[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미술관과 전시회에서만 볼 수 있던 사진 작품들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291 포토그랩스와 함께 사진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91 포토그랩스는 사진 작품, 스튜디오, 서적, 커뮤니티, 카메라 등 사진 관련 제품 및 경험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사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한국후지필름은 291 포토그랩스와 협력을 통해 291포토그랩스의 작가 14인의 사진 작품을 판매한다.



원하는 작품을 선택한 후에는 두 가지 인화 상품 중 선택하면 된다. 특히 ‘크리스탈 인화 상품’은 세밀하고 반짝이는 표현을 통해 사진 작품을 유리 액자에 끼워 전시된 작품처럼 구성했다.

이 밖에도 고요한 전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엽서 사진 세트’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여행지의 낭만이 느껴지는 Travel 세트와 청량하고 맑은 분위기에 Colorful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리무버블 스티커 및 벽꾸 부착용 스티커를 함께 제공하며, 해당 상품은 7월 말 추가 론칭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국내 유명 신진 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많이 접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291 포토그랩스와 협력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유명 작가의 사진을 내 것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보시기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