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의 부제는 ‘Blessing moment’로, 작가가 생각하는 축복의 순간들을 20여 점의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아내, 엄마 등 다양한 역할로 살아가는 삶 속에서 포착하게 되는 여러 감정의 순간을 선명한 색채로 화폭에 담아낸다.
이를 바탕으로 작가의 작품은 얼굴 없는 붉은 머리 여인의 다양한 감정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혜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H 1관과 4관에서 진행된다. 관람은 6월 29일~7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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