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더퓨쳐컴퍼니는 자사 초현실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2'가 4월 5일 체코 프라하를 신규 거래지역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규 오픈한 프라하의 토지는 메타토큰으로만 거래가 가능하고 프라하의 산과 강 토지는 구매가능하지만 자원 채굴은 안 된다.

신규 오픈한 프라하의 빈 토지 구매에 사용되는 토큰은 소각 예정이며 거래 수수료로 발생되는 토큰 또한 락업될 예정이다.

프라하에 토큰 채굴 시 소모되는 자원의 양과 채굴되는 토큰의 양은 라스베이거스, 로마와 동일하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로마와 기존 라스베이거스에서도 토큰 채굴 시, 토지 가격에 따라 확률적으로 금이 채굴 가능하다.

더퓨쳐컴퍼니 관계자는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라스베이거스와 로마의 모든 토지가 판매 완료됐다”며 “이번 신규 도시 프라하 추가를 통해 원하는 토지를 구매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타버스2는 더퓨쳐컴퍼니가 메타버스 기반으로 개발한 게임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어 장소와 시간의 제한 없이 가상의 도시를 생성해 건물을 건설하고 도시를 운영하는 콘텐츠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