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는 ‘신간 도서 이벤트’를 시작했다.

가연은 이벤트 도서로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와 ‘말투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를 마련해,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미혼남녀 총 10명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정여울 작가의 에세이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는 문학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처럼 도심 속 일상에서 자신만의 주체적이고 건강하며 자연친화적인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한 흔적을 담았다. 저자가 직접 소로의 고향을 다녀온 생생한 기록과 사진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자기 계발서 ‘말투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는 23년간 말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저자가 권하는 ‘좋은 말투를 겸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담은 책이다. 말투에 모든 관계의 핵심이 담겨 있음을 강조하고, 좋은 말투로 사람을 얻는 법을 일러주고 있다.

이벤트 응모는 가연 공식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당첨은 게시판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발표한다. 응모 기한은 지난 3월 18일부터 오는 4월 17부터 19일까지 이어진다.

결혼정보업체 관계자는 “봄이 느껴지는 따뜻한 감성과 힐링을 전할 도서를 준비했다. 지친 마음에 작은 여유를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벤트는 공식 사이트와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