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부산대표기업 ‘잔다’와 노동법률 성원컨설팅이 노동관계법령 전반에 대한 노무자문계약을 체결한다.온라인 비즈니스 솔루션 ‘잔다’와 노동법률 성원컨설팅은 지난 12월 해운대구 센텀 잔다 본사에서 스타트업 노무 전문지원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잔다 김화현 대표와 손혜정 노동법률 성원컨설팅 대표 노무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손혜정 노동법률 성원컨설팅 대표는 고용노동부 청소년 근로권익센터 청소년 조건권익위원 및 부산광역시 사회적기업 기초경영지원사업 컨설턴트를 역임한 이력이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잔다의 채용, 고용, 계약 등 노무 분야의 전반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 및 상담 및 잔다 HR 성장 지원을 위한 직원 복지 제반 업무에 대한 전문적 자문 등을 협력하게 된다.손혜정 대표 노무사는 "스타트업을 자문하다 보면 가장 큰 고충 중 하나가 인사노무관리였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잔다가 성장에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노무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잔다 김화현 대표는 "잔다의 임직원 모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무인사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판매·예약 솔루션 정글부킹 출시에 이어 프로필 링크 명함 서비스 “이르미”를 출시 한 잔다는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판매·예약이 가능한 판매페이지 ‘정글부킹’ 및 디지털 명함 ‘이르미’, 직접 진행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메이전시’까지 잔다 내에서 한 번에 진행 가능한 부분이 강점이다. 이에 따라 최근 숙박, 공기업 뿐만 아니라 밀키트, 코스메틱, 반려동물 액티비티 등 라이프스타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