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펫타버스가 반려동물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뿐 아니라 메타버스 상에서도 이뤄졌다.

갤럭시코퍼레이션(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은 한류 연예인 IP 기반 부캐릭터를 활용해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구현하는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이다.

펫타버스(최형욱 대표)는 세계 최초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 아바타 기업으로, 메타버스와 펫의 합성 신조어인 펫타버스 아바타를 만들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펫타버스 방송 콘텐츠 제작 △펫타버스 반려동물 매니지먼트 △스타의 반려동물 매니지먼트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는 “국내 시장만 1,500만 명의 반려동물 인구가 존재하며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1/3에 해당한다. 전 세계적 추세로 반려동물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 반려동물이 메타버스 내에 존재한다면 앞으로 생각지 못한 신세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펫타버스(최형욱 대표)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협약을 통해 가상세계에서 나의 강아지를 만나볼 수 있고, 키울 수 있으며 기억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해서 영광이며 나의 강아지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노래하는 세상을 현실로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