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이중현)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사랑의 쌀 나눔’이 누적기부량 134t을 달성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지난 2월 15일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34번째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부한 10kg 쌀 100포대는 구로구와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 이웃들의 끼니 해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은 2011년 1월 첫 기부 이후 매월 한 번도 빠짐없이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134회차를 맞은 에듀윌 사랑의 쌀 나눔 누적 기부량은 총 1만 3,422포대다. 이는 약 67만 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기도 하다.

ESG위원회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에듀윌에 대해 구로·금천구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기업 및 개인의 기부가 줄어들어 많은 기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 가운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며, 이번 기부까지 진행해 주신 에듀윌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구로구 및 금천구 지역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목표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노력 중이다. 사랑의 쌀 나눔을 비롯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