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과잠, 학잠 등 대학생 단체복 전문 브랜드 ‘한양대학교 협동조합 하이쿱’는 신학기 맞이 공동구매 전 과정에 비대면 시스템을 적용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책은 요즘같이 대면이 어렵고 위험한 시기에 맞추어 도입된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브랜드의 노력으로 보인다.

‘하이쿱’의 ‘전 과정 비대면 시스템’은 사이즈 조사부터 이니셜, 결제는 물론, 학생들의 개별 문의와 배송까지도 모두 대면없이 개별로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시스템 중 ‘개별 배송 서비스’는 특히나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는데 이는 기존의 단체복 주문 시스템이 ‘주문자’가 모든 역할을 수행하고 배송 또한 한 번에 받아서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나누어 주어야하는 부담이 있는데 이 역할을 하이쿱이 대신 함으로써 주문자의 부담은 줄어들고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니 안전성은 보장되는 서비스라는 평이다.

한편, 이런 ‘전 과정 비대면 시스템’을 도입하여 공동구매를 진행중인 대학생 단체복 전문 브랜드 ‘한양대학교 협동조합 하이쿱’은 지난 8일 4차시로 진행되었던 공동구매를 종료하고 오는 17일 5차 공동구매 진행 예정에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