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Life

강화군, '지혜의 숲 도서관' 개관식 개최

2022-03-10 16:18:00

강화군, '지혜의 숲 도서관' 개관식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강화군은 교육·문화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연중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지혜의 숲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유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지혜의 숲 도서관'은 선원면 창리 606-26번지에 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89㎡ 규모, 4층으로 건립됐다.

단순히 책을 대출해 주던 과거 도서관 기능에서 벗어나 지식정보·문화·교육 기능을 함께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공간을 배치했다.

1층에는 마주침공간, 방음공간, 학습공간 등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서고 2층과 3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종합자료실을 조성했다.
또한 도서관 2층을 야외산책로와 연결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인문지성과 감성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군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서관 인근 부지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154대 규모의 창리 제2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했다.

군은 지혜의 숲 도서관을 제대로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북토크, 라이브러리 전시, 강연, 재능기부 수업 등으로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특별한 매력을 군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혜의 숲 도서관에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마음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