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이벤트 전문기업 ‘디테일즈’가 국내 유일 공유 플랫폼 ‘프린팅박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

지난 10일 프린팅박스에 따르면 이벤트 전문기업 디테일즈와 지난 8일 정식으로 콘텐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디테일즈 이벤트 카페를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와 더불어 프린팅박스를 통한 디테일즈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프린팅박스에 따르면, 디테일즈 제휴 작가들의 미공개 콘텐츠를 프린팅박스를 통해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다양한 광고활동과 작가와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린팅박스 관게자는 “콘텐츠의 희소성은 물론, 작가와 고객 간 유대감을 통한 양사의 동반 매출 상승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프린팅박스는 공유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작가, 연예인들의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또한 자사의 무인 사진·문서 출력기를 통해 직접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콘텐츠를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국내 서점, 은행, 지하철, 영화관,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공용·상업시설들에 설치돼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이나 설치 지점 안내는 프린팅박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