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은 물론 오후 4시부터 30분간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집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많은 에듀윌 임직원이 에듀윌역을 찾는다. 특히, 무료 스낵바와 40여 대의 안마의자가 가장 인기가 좋다.
에듀윌 임직원들은 로봇 바리스타 ‘윌리’가 만들어주는 커피와 음료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갖가지 스낵과 아이스크림 등 당 충전을 돕는 간식을 무제한 제공하는 에너지바, 업무 중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40여 대의 안마의자와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가 비치돼 있다.
이와 함께, 다트, 농구, 오락실 콘솔 게임과 보드게임 등 휴식 시간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다. 한 켠에는 사내 도서관 ‘북힐즈’가 마련돼 있어, 매달 업데이트 되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도 자유롭게 대여 가능하다.
에듀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워라밸 향상과 더불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편의 시설과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맛집으로 알려진 만큼 직원들을 위해 더 좋은 복지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듀윌은 ‘주 4일 근무제’를 2019년 6월 도입해 워라밸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 공적을 인정받아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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