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기본에서 찾은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오테나는 '편안한 아름다움'을 담은 '3초 브라'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3초브라'는 3초만 입어도 느껴지는 극강의 아름다운 편안함에서 붙여진 명칭으로 착용 시 편안한 착용감과 여성미를 느낄 수 있다.

오테나는 3D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3D 레이스 원피스 기법을 개발해 인간의 신체 구조에 매끄럽게 안착되도록 제작했으며, 기존의 편하고 심플한 노와이어 브라에만 머문 것이 아닌 고풍스러운 레이스와 접목시켜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또한 3초 브라는 프리컷, 퓨징기법, 무봉제 등의 고급 기법을 사용하여 기존 속옷들의 불편함을 제거해 온종일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속옷을 연구, 개발하는 오테나의 관계자에 따르면 “와이어 브라, 브라렛 등에서 와이어의 압박, 미비한 가슴 지탱력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이를 보완하여 출시된 노와이어 브라, 심리스 브라는 봉제선 눌림, 아쉬운 디자인 등의 단점이 있었다. 이에 본사는 편안하지만, 높은 가슴 지탱력과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담은 아름답고 편한 브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앞면의 레이스 짜임은 가슴 지탱력을 위해 일정한 세로형 패턴으로 편직하여 가슴 퍼짐 현상없이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만들 수 있고, 뒷면은 신축성과 복원력이 좋은 원단을 사용하여 착용 시 피부처럼 안착되는 점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브라와 세트인 팬티의 민감 부위에 닿는 소재는 100% 순면을 사용하였고, 3초 브라는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OTITI(코티티)에서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