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색채대상’은 우리나라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우수한 색채관련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제19회 한국색채대상’은 12월17일 중앙대학교 평동캠퍼스 B2 대강당에서 개최되고, 중앙대학교 평동캠퍼스 B2 대강당에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수상작이 전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색채학회는 국제색채학회(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Couleur; AIC)의 대표 단체로, 색채관련 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산업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이다.
이번에 ㈜비에이컴퍼니가 ‘RED상’을 수상한 ‘힐스테이트 GEN Z Style 색채 디자인’은 국제색 컨설턴트협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olor Consultants, IACC) 부회장이자 세계적인 컬러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 (Massimo Caiazzo)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획일화된 도시 풍경에 활기를 줄 수 있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고유의 포인트 컬러와 패턴을 개발한 디자인 매뉴얼이다.
‘힐스테이트 GEN Z Style 색채 디자인’ 매뉴얼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소비자 시각 터치 포인트를 단계별로 선정하고 각 공간에 적합한 패턴 배열 및 컬러 조합, 자재 사양 등의 내용까지 상세히 담아내 높게 평가 받았다.
㈜비에이컴퍼니 이현영 대표는 “건축물의 설계 초기단계에서부터 공간의 의미를 부여하고 일관된 디렉팅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도시공간에 비에이컴퍼니는 예술과 건축의 결합을 통해 공간의 분위기와 공기를 바꾼다는 철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술적이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스페이스 디렉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에이컴퍼니는 Art와 Architecture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순수미술과 현대미술, 아트와 디자인의 융합을 실행하는 Space directing 전문 기획사로 시공간을 넘어 어제와 오늘의 것을 결합하는 핵심 역량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20여 년간의 노하우로 만들어낸 Place Making Program을 통해 스페이스 스토리가 공간의 요소들 속에 유기적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Space directing을 바탕으로 하나의 강력한 컨셉 아래, 각 분야별 최상의 퍼포먼스를 도출하기 위한 통합적인 방향 제시와 총괄적인 관리가 가능한 Space Planning Managemen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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