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해든앰앤씨(대표 오현석)가 장애인 고용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비대면 IT직무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목 받는다.
㈜해든앰앤씨는 2018년 4월 2일 설립된 유통 실무&교육 전문 법인으로, ‘유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조와 지속 성장’이라는 비전을 통해 유통 실무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2,500여 곳의 파트너사와 4만여 SKU의 종합 카테고리 상품 DB를 기반으로 명절 기념품, 판촉물, 사은품 등 기업의 다량 구매 니즈에 따라 맞춤화된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기업의 다량 구매시장에 최적화된 상품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유통, 빅데이터, AI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11월에는 다량구매 전문 MD 노하우와 AI 추천 알고리즘을 결합한 기업 다량 구매 플랫폼 ‘다량플레이스(Daryang)’를 런칭하였다. 기업구매 담당자는 다량플레이스를 통해 간단한 정보(행사, 카테고리, 가격대 등)만 입력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다량구매시장에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 받고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해든앰앤씨는 지난 1년 간 다량플레이스의 고도화와 서비스 운영을 위해 각 직무별로 업무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이를 매뉴얼화하는 ‘직무혁신’을 수행해왔다. 그 결과 단기간 내 업무를 쉽게 체득하고 높은 생산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성공하였다.
㈜해든앰앤씨는 이러한 혁신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 2021년 6월부터 기획·개발·MD분야의 인력 채용을 대폭 늘려왔다.
인력채용에 있어 ㈜해든앰앤씨가 강조한 부분은 청년,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 중심의 고용이다. 2021년 초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중심의 고용을 지속해온 결과 사회적 취약계층 근로자 비율은 전체 근로자의 91%에 달하며, 장애인 근로자 비율은 전체 근로자의 55%에 달한다.
이를 통해 ㈜해든앰앤씨는 지난 8월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 11월 서울시 지역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오현석 대표는 “다량플레이스의 고도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온라인 MD, 개발자, 데이터 라벨러, 서비스 기획·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비대면·IT 직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비대면·IT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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