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싱글 ‘비상 (飛翔)' 은 역동적이고 화려한 크로스 오버 국악 오케스트레이션이다.
엠씨더맥스, 빅마마, 임창정, 노을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내고 있는 명품 오케스트레이션 에임스트링의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함께 작업하게 된 이번 앨범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 다시 일어나는 대한민국의 기상을 음악으로 보여준다.
국가무형문화재 83호 이수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제례악 전수자이며 수많은 해외 초청 공연을 자랑하는 장하연이 가야금, 떠오르는 퓨전 해금의 신성이자 세계로 뻗어 나가는 엔터테인먼트 (주)디로그의 대표인 이미지가 해금으로 참여했으며 국내 최정상 팝 오케스트레이션 융 스트링과 함께하며 화려한 크로스오버 국악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의 정수를 보여준다.

떠오르는 신예 '유은'이 피처링과 탑라이닝으로 참여했으며, 호주 뮤직씬 에서 활동하고 있는 Michael Loth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Move To The Beat’의 그루브 넘치는 리듬과 트렌디 한 멜로디는 마치 21세기에 다시 디스코 사운드가 부활한 느낌으로 후반부 화려하게 주고받는 악기 솔로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미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과 완벽한 연주의 스타일리시한 사운드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Composer K의 이번 듀얼 싱글 앨범 '비상 (飛翔)'과 ‘Move To The Beat’에 발표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올겨울 Composer K의 새로운 사운드가 답답하고 우울한 코로나 시절에 안식과 희망을 전달하길 기대한다.
최민영 글로벌에픽 기자 cmy@global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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