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피자나라 치킨공주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물류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수도권물류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피나치공에 따르면 새로 오픈예정인 화성 수도권 물류센터는 가맹점의 매출증가와 HACCP인증으로 더욱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물류센터는 단순한 물류센터가 아닌 물류생산도 동시에 이루어지는 생산공장도 같이 설립될 예정이다. 현재 ACCP 인증과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12월 중으로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피자치공 관계자는 "전국에 4곳의 물류센터가 있지만 서울 수도권 배달음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가맹점 물류공급에 차질 없도록 배송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출을 위하여 단순히 사업에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가맹점과의 안전한 먹거리 배송을 더욱 신경쓰고 고객에게 전달되는 제품과 서비스, 위생을 해썹(HACCP) 기준에 맞추어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