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페스타에서는 내국인을 위한 할인 캠페인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인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선마을’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웰니스 체험 라이브 스트리밍인 ‘LIVE-Streaming Korean Wellness Experience’를 실시하였다.
11월 18일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된 라이브 스트리밍에는 한국관광공사 홍콩, 블라디보스토크, 자카르타지사가 참여했으며, 각 나라의 참여인원 100명에게는 다양한 한국의 힐링템이 담긴 K- Wellness Box가 사전 발송되었다.
랜선참가자가 함께한 K- Wellness Box 언박싱타임을 통해 ‘허브 아일랜드 힐링센터’의 라벤더 숙면 안대, ‘하늘호수’의 사뽐(로컬 특산품 사과 활용 화장품)세트 등 한국 대표 웰니스관광지 기념품이 홍보되었고 이를 이용한 리프레쉬 마사지와 명상 프로그램을 랜선 라이브로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페스타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은 해외 거주 외국인들에게 홈 마사지 및 명상 등 치유와 건강 등의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웰니스관광을 홍보하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하면서, “제1회 한국 웰니스 관광 페스타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는 추천웰니스관광지 프로그램을 할인하여 판매하는 할인 캠페인, 8개 광역시도에서 준비한 웰니스관광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11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도 건강하게 조화를 이룬 상태를 이르는 말로, 웰니스 관광이란 웰니스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는 관광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추천웰니스관광지 51선 선정 등 웰니스 관광을 육성해오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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