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사업자들의 창업 리스크를 예방하고 안정적 점포 운영을 돕고 착한 임대인과 준비된 임차인을 매칭, 서로가 공생할 수 있도록 협력에 나설 예정이라 전했다. 또한, 이외 매장 내 유휴공간을 통한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 기획과 영세 작가와 셀러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파이는 공생공사(공간에 생기를 공간에 사람을)를 슬로건으로 침체된 상권재생에 도심 속의 문화예술 콘텐츠 조성을 하고 있으며 현재 송파 석촌호수로 4개의 직영 매장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시도하며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업무 협약을 진행한 엠브로컴퍼니는 소곱창떡볶이 '곱떡치떡', 찜닭요리 '찜꽁찜닭', 치킨 전문점 '치꼬뱅' 등 각 분야마다 전문성 있는 메뉴와 브랜드를 기획, 전국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사업 외 작품 전시 및 홍보, 유망 아티스트 창작금 지원, 전 직가맹점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독려 등 다양한 가치창출 활동으로 여러 분야와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파이 권호철 대표는 “이번 엠브로 컴퍼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임대인과 임차인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시스템의 한계에서 벗어나 서로의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서 자유로운 소통과 입점 제안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 위드 코로나가 진행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대인과 임차인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서비스 공생공사 플랫폼 Ver.2는 11월 초 정식 런칭 될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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