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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강미리김소연의 임신으로 손주를 본다는 한종수동방우의마음에 흔들린 것

2019-09-04 10:11:07

KBS2TV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2TV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캡처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 동방우(한종수)가 전인숙(최명길)에게 앞으로 아이들 볼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강미리는 한성그룹으로 돌아왔고 여기에 강미리(김소연)의 임신으로 손주를 본다는 한종수(동방우)의마음에 흔들린 것.


나혜미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전인숙(최명길)에게 찾아갔지만 도리어 따귀 세례를맞는 등 나혜미의 수난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흥미는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박선자는 강미혜가 방에서 나간 후 책을 끌어 안고 눈물을 흘렸다.


전인숙은 "각오하던 바"라며 동방우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올리겠다"고 운을 뗐다.


"자식은 재산이 아니다. 가지려고 하지 말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라"라고 충고했다.


그는 "미리가 제 딸인 거 용서 못 한다고 했지만 아이들은 회장님을 용서해보려고 집에 들어가는 거다. 도구로 이용하지 말고 아이들과 잘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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