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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아이처럼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고 한다.

2019-09-03 20:20:03

사진=채널A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채널A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29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104회에서는 이덕화, 이경규가 게스트인 조재윤, 김새론과 함께 라스보야스로 청새치 사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비행기를 타고 20시간을 날아온 코스타리카에 온 도시어부들은 또다시 배를 타고 12시간을 이동해야만 하는 험난한 여정을 떠나야만 했다.


이경규는 “해질 때랑 뜰 때가 환상이래. 바다에 별이 막 떠 있대”라며 소풍 가는 아이처럼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고 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20시간을 날아온 패기를 보인 조재윤은 끝없는 하이텐션으로 폭풍 낚시를 펼쳐 보이면서 “먼저 잡아야 해! 낚시는 경쟁이니까”라며 황금 배지를 향한 굳건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해 본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그가 기대한 대로 밤바다 위에서 보는 일몰과 일출은 경이로운 장관 그 자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타들어 갈 듯한 노을의 아름다움과 밤바다 위로 쏟아지는 별빛을 본 이덕화는 “예술이네, 예술. 마치 꿈같다. 낚시는 한 평생해도 매번 새롭고 좋아서 세월이 아쉽게 느껴진다. 조금 천천히 가주지”라며 감성에 젖어들었고, 이경규 또한 “지구 반 바퀴를 돌아왔어. 왕포에서 고기 잡다가 알래스카 갔다가 코스타리카까지 왔다”며 감회에 젖은 소감을 이야기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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