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틀인 ‘내버려둬’는 어긋나버린 관계에 대한 끝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끝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슬픈 노래다.
이외에도 가을 그대로 담아낸 ‘가을’을 비롯해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 나답게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담은 ‘Work’(워크), 상대가 이별을 원하는 것을 직감한 남자의 처절한 마음을 표현한 ‘What can I say?’(왓 캔 아이 세이)도 담긴다.
‘파란 꽃 피어나 / 시들어져 가 내 맘 / 상처뿐인 허전함 / 사랑이 아니야 oh / 그냥 날 내버려둬 내버려둬 / 내버려둬 내버려둬 / 내버려둬 내버려둬 제발 제발’라는 후렴구에서 연인과 마음이 어긋나는 것에 대한 아픔을 표현해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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