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냐하면 이 업체가 자사 홍보를 하고 있는 탤런트를 둘러싼 논란으로 덩달아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멀블리스가 올라와 있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것이 눈에 띤다.
멀블리스는 “행복하고 싶은 날 멀블리스와 함께” 란 슬로건 아래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빠른 속도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업체다.
멀블리스는 현재 자사를 홍보하는 인물로 탤런트 안재현을 기용해왔으나, 그가 최근 아내와 이혼 논란의 주인공이 되면서 일각에서 비난을 하자, 업체 입장에서는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그를 홍보의 대상으로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들은 이처럼 스타들의 가정사가 기업에 피해를 주는 일까지 발생하자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멀블리스 관계자는 최근 매체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하며, "중장기적인 매출 목표를 세우기보단 합리적인 가격과 사용이 편리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