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막암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암 중의 하나이다. 장기를 보호하다 전이되는 복막암은 난소나 위, 간 등으로 암세포가 복막으로 전이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복막암은 전체 암 발생률의 0.14%를 차지하나 여성들이 발병 위험이 더 높다고 알려져있다.
수술 직후 일어나는 합병증으로 출혈, 골반내 염증, 장폐색, 혈관손상, 요관손상, 직장파열, 폐렴, 폐색전증 등이 있다. 수술법이 점점 발전하면서 발병률은 낮은 편이다. 만성 부작용으로는 방광이나 직장의 기능부전이 대표적이다.
초기에 특별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난소암과 마찬가지로 모호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가스가 차거나 배가 더부룩한 느낌 혹은 쥐어짜는 느낌이 들고 이유없이 체중이 늘거나 준다. 더불어 구토와 설사 변비의 증상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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