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우아한 가’ 올리고 있는 일촉즉발 추모식이 포착됐다.

2019-08-21 18:56:11

MBN이미지 확대보기
MBN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21일 첫 방송된 우아한 가는 대한민국 상위 0.001% 부를 쥐고 있는 거대한 재벌가 밑바닥의 끔찍한 비극을 두고,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비밀을 지키려는 자의 치열한 대격돌이 펼쳐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특히 드라마 사상 최초로 재벌 일가의 추악한 흠을 지워 재벌의 철옹성을 공고히 하는 자들, 일명 오너리스크 관리팀의 세계를 소재로 담아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임수향-이장우가 서로를 향해 다가서다 눈빛이 딱 맞아버린, 만년필 눈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모석희가 방 안에 단둘이 남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장면. 갑자기 모석희가 만년필 한 자루를 꺼내와 허윤도의 가슴에 툭 꽂는 돌발 행동을 한 후 허윤도는 얼떨결에 가까이 다가온 모석희를 빤히 응시하게 된다.


두 걸음 다가선 모석희와 한 걸음 다가선 허윤도의 눈맞춤이 발발한 가운데, 과연 서로의 눈길을 피하지 않는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맺어나갈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정원중-문희경-이규한-김진우-공현주-전진서가 으리으리한 홀에 집결해 제사를 올리고 있는 ‘일촉즉발 추모식’이 포착됐다.


극 중 모철희(정원중)가 검은 양복을 입은 무리들 중앙에 나서서 예를 표하는 장면. 뒤에 있던 하영서(문희경)-모완수(이규한)-모완준(김진우)-백수진(공현주)-모서진(전진서)이 모철희의 움직임에 따라 절을 하는 가운데, 묵념을 마치고 일어서는 순간 6인의 표정이 확 달라지면서 각자 품고 있던 은근한 속내를 내비친다.


시름에 잠긴 모철희, 자신만만하게 눈을 부릅뜬 하영서, 심드렁 웃음 모완수, 침묵하는 모완준, 서글픈 백수진, 무표정한 모서진까지 6인 6색의 포스가 드러나는 것.


각기 다른 생각에 골몰한 여섯 사람은 누구의 넋을 기리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폭증시키고 있다.

news@kidstv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