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 구산 해변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낸 멤버들은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서둘러 저녁 준비에 들어갔다.
‘옥셰프’ 표 된장찌개와 함께 해산물, 고기까지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바비큐 먹방을 선보인 핑클은 어느새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며 얼마 남지 않은 여행에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함께 음악을 듣고 대화를 나눴다.
노래를 듣던 이효리는 "왜 눈물이 날 것만 같지?"라며 감성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이효리가 선곡한 음악을 들으며 잠이 들었고, 옥주현은 자신의 코골이에 동료들이 깰까봐 가장 늦게 잠들며 배려심을 보여줬다.
성유리는 혀짧은 목소리로 앙탈을 부리며 “주떼요”리고 답해 이진마저 포기하게 만들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