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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건후는 곧장 달려가 과자를 집어 들었다.

2019-08-18 20:30:04

사진=KBS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S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0회는 ‘아빠는 몰랐던 이야기’ 편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아빠도 놀라게 한 아이들의 폭풍 성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나은이는 망원경으로 작은 집 속에 박주호가 준비한 피크닉을 발견했고 건후는 곧장 달려가 과자를 집어 들었다.


박주호가 나은과 놀아주는 동안 건후는 혼자서도 침착하게 아빠와 누나를 기다렸다.


과자를 먹으며 준비된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건후는 이내 자연스럽게 가방에 기대 잠에 들었다.


시안이는 이동국의 라이온킹FC 선수로 데뷔전을 치렀다.


매일 집에서 아빠와 축구를 하는 시안이는 경기 내내 활약했지만 득점 기록을 남기지 못한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동국은 경기 후 “골을 못 넣었잖아요”라고 자책하는 시안이에게 “골 못 넣어도 괜찮아”라고 다독였다.


그런가 하면 벤틀리의 성장은 윌리엄도 놀라게 했다.


말귀도 못 알아듣던 아기 벤틀리가 어느새 자신의 말을 알아듣고, 대답까지 하는 모습이 신기하게 느껴졌던 것.


이날 윌벤져스는 샘 아빠와 함께 시장에 가 익모초 주스, 메추리구이 등 다양한 음식들에 도전하며 새로운 것을 배웠다.


현재 박주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은이, 건후와 출연하였다.


두 아이는 ‘건나블리’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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