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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천리마마트’ 게 비지떡이라고 대놓고 홍보중인 것.

2019-08-18 18: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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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당장이라도 달려 나갈 것 같은 천리마 동상의 위용과는 달리 허름한 외관, 위태롭게 매달려있어 과연 밤에 불이나 제대로 밝힐까 의심스러운 ‘천리마 MART’ 네온사인, ‘쌉니다’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위풍당당 콩글리쉬 ‘SSAMNIDA’가 저품격의 정점을 찍는다.


그 와중에 참 솔직하다.


맞은 편 마트보다 싸다는 세일 광고판엔, ‘싼 게 비지떡’이라고 대놓고 홍보중인 것.


드라마 설명에서도 드러났듯이, 천리마마트의 키워드는 저품격과 무사태평.


‘천리마마트 정직원 공개 채용’ 광고판이 그 힌트다.


그야말로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는 천리마마트를 유통업계 1위로 만들고 싶은 점장 문석구(이동휘)와 대마그룹 내 공식 유배지라 불리는 이곳에 사장이란 직함으로 좌천돼 복수를 꿈꾸는 정복동(김병철). 각기 다른 목적으로 직원을 채용하려는 두 남자의 사생결단에, 과연 이 마트의 천리마는 다시 달릴 수 있을까.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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