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몰아치는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소렌토에서의 첫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친 패밀리 밴드는 나폴리로 향했다.
나폴리에 도착한 멤버들은 소렌토와는 또 다른 느낌의 매력을 가진 모습에 감탄했다.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산타루치아 항구’의 경치에 사로잡혔고, 이에 항구가 보이는 ‘델오보성’에서 즉흥 버스킹을 하기로 결정했다.
서로의 눈을 맞춰 호흡하며 무사히 버스킹을 끝낸 후, 헨리는 “진짜 패밀리가 된 것 같다”며 신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필 역시 “끈끈해진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