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어나는 수명과 빨라지는 은퇴 사이, 한창 고민 많은 나이 '반백 살'의 의미를 짚어보고, 철학관을 찾아 온 고수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
'개똥이네 철학관' 개업 이래 처음으로 아침 댓바람부터 철학관을 찾아온 3명의 고수들은 이승철과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 4명의 괴짜 철학자들에게 직접 준비한 반백 살 철학 특급 수양법을 제안한다.
고수 3인방은 끊임없이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뜨거운 ’반백 살 우정’을 보여줘 철학자들의 부러움을 산다.
김광식은 "예전에는 누군가와 틀어지면 너무 속상하고, 관계를 회복하려 노력했는데, 지금은 자연스러운 관계를 추구하게 됐다"며 반백 살의 인맥 관리법을 전한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