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존수영은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수준을 고려해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 126개 유치원에서 10시간 내외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유아 수준에 맞는 교육모델을 마련한 뒤 내년부터 보다 많은 유아들이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유아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려면 유치원의 유아 대상 안전교육 뿐 아니라 부모 등 보호자의 안전수칙 준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석훈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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