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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상반기 재정신속집행률 초과 달성
천안도시공사가 상반기 재정신속집행률을 초과 달성했다. 4일 공사는 상반기에 신속집행 대상액 63억 원 중 73.7%에 해당하는 47억 원을 집행했으며, 행정안전부 기준(58%) 대비 126.9%의 집행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월 2회 업무보고를 통한 집행 모니터링 ▲사업별 집행 프로세스 관리 ▲선금‧선고지 제도 등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정신속집행률 초과 달성과 함께 천안시 산하기관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공사는 2023년 144.2%, 2024년 112.9%로 3년 연속 행안부의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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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36개 대학 초청 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 연합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월 12일 수도권 및 지방권 36개 대학을 초청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합설명회는 수도권과 지방 4년제 대학, 인천 지역 전문대학의 입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12호관(컨벤션센터) 내 16개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학 입학사정관이 입학전형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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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청 주도의 특수학급 신·증설 추진을 위한 자치법규 개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특수학급 신·증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와 「인천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 일부개정을 추진, 오는 7월 1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특수학급 과밀 해소와 법정 정원 준수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배치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청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각급 학교 신설 시 특수학급 설치 및 개축·증축 등의 공간 재구조화 시 특수학급 설치 의무 검토 △ 특수학급 감축시에도 2년간 공간과 설비 유지 △특수학급 교실의 용도 변경 시 즉시 원상복구 가능 수준에서만 활용 허용 △ 특수학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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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민선8기 3년차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일 구청에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추진 소관 국·과장이 함께하는 ‘민선8기 3년차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6개 분야 70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경과보고 ▲공약 이행평가 결과보고 ▲공약이행평가단의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민선8기 3년차 공약 추진율은 2025년 6월말 기준 86.7%로 총 47개 사업(체험형 어린이 모험숲 조성,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지정 추진 등)이 완료됐고, 23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이다.총 35명으로 구성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서 지난 5월부터 1차 회의 및 투명한 공약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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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민선 8기 3년,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더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박차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년간 도시 전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궈내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미추홀구는 도시개발과 생활환경 개선, 복지정책, 교통망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며, 주민들의 숙원 사업들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우선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었던 남부교육지원청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인천 교육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유치도 확정돼, 오는 2028년 3월 학익동 인천지방법원 과 인천지방검찰청 안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법조·행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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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름철 약수터 수질검사 강화로 음용 안전성 확보 나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약수터 이용 시민의 건강보호와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여름철 수인성감염병 원인이 되는 병원성미생물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현재 인천 지역 6개 군·구의 약수터 30개소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있으며, 매년 4월에는 먹는물 전 항목, 7월과 10월에는 병원성미생물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시기별 맞춤형 수질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37건의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4건은 수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환경 미생물이었으며, 먹는물 전 항목 검사에서는 전체 약수터가 수질기준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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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자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지난 7월 3일 목요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파르나스 34층 '웨이루'에서 자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명예직 고문제도를 협회의 실질적인 운영과 회원 지원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 제도로 개편하며,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을 공식 위촉하고 위원들 간의 상견례 및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위촉식은 낮 12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이후 오찬 간담회를 통해 자문위원 간의 네트워킹과 협회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골프 정책, 국회 입법, 세제, 법률, 노무, 홍보, 대외협력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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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건전경마 슬로건 공모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해 ’건전경마 슬로건 공모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로 2주간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마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확산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한국마사회 전자카드 앱 ‘더비온’의 건전경마 안내 문구로 활용되어, 일상 속에서도 건전한 경마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건전 경마를 응원하는 슬로건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된 카드뉴스의 QR코드를 통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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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탄소중립 추진 위원회’ 개최 통해 저탄소 경영 강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6월 25일(수)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경영관리본부장 주관으로 ‘2025년 제1차 탄소중립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동 위원회에는 관련부서 실처장 및 부장, 과천시청 기후환경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중장기 탄소중립 실현 의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행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6월 말 한국마사회는 ‘말, 사람,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말산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환경경영 비전 아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25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동 추진계획은 △사업장 대상 온실가스 감축 등 총괄 관리 강화 △에너지 효율화 기반의 시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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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한국마사회는 사회적기업 설립부터 창업 초기 육성, 판로 확대, 유휴공간 제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12년에는 장애청년의 사회복귀와 정착을 돕기 위해 커피전문점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지원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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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하나 되어...그 시작과 끝에 함께 선 조교사 5인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6일 과천에서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조교사 2인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규 개업하는 조교사 3인방도 경마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말과 함께한 40년 외길 인생을 마무리하고 정년을 맞이한 조교사는 23조 유재길 조교사, 26조 안해양 조교사 2명이다. 젊은 시절 기수로 활약했던 유재길 조교사는 지난 2000년 데뷔해 6322전을 치르며 1~3위를 1448회 기록하는 등 우수한 기록을 세운바 있다. 2007년 마주협회장배에서 당시 최고 인기마였던 ‘섭서디’, ‘밸리브리’를 꺾고 ‘과천룰러’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안해양 조교사는 85년도에 마필관리사로 말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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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 성료, 제2차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지난 6월 개최한 ‘2025년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를 마치고 제2차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스포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달 26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차 수출상담회는 69개 국내 스포츠 기업과 10개국 총 31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245건, 총 1천7백만 달러 규모의 1:1 수출 상담이 이뤄지며 총 12건, 1백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등의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 수주 지원단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인증 지원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수출 컨설팅도 함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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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 무연고 국가유공자 장례지원 법적근거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용장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무연고 및 생계곤란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 예우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한것으로 기존 조례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각각의 지원사업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을 뿐,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지원에 관한 명확한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홍 의원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것은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과 도덕성을 유지하는 필수 요소”라며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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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 참석
서울시의회 박수빈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지난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중장년층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시의회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구직자 5,000여 명과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일자리 행사로, 채용 면접과 상담, 직업 체험, 채용설명회 등 실질적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7월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중장년 일자리는 특정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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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공동캠퍼스와 '서울대 10개 만들기' 대응 모색
세종특별자치시가 입주대학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 혁신대학 구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3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세종공동캠퍼스에 입주한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북대 수의학과,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남대 의과대학 대표와 운영법인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행복도시 내 최초로 운영되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입주대학·운영법인 지원 및 공동캠퍼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통령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발맞춰 인공지능(AI)에 기초학문을 융합한 혁신대학을 신설, 미래사회를 선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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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5개 자치구와 '함께 키움' 현장연수
대전시교육청이 3일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네트워크 협약 기관인 5개 자치구 담당자 및 대전행복이음 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대전의 5개 자치구가 협약을 체결한 지역으로 지역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복이음교육지구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반을 토대로 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학교밖 마을배움터'와 ‘마을이음동아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연수는 교육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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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하는 밥퍼' 정책 고령사회 해법으로 떠올라...벤치마킹 열풍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누적 참여 인원 14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는 이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7월 3일 충북도청을 직접 방문했다. 전라북도의 이번 벤치마킹은 고령화 대응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전북도의 정책 모색 과정에서 추진됐으며 전북도는 ‘일하는 밥퍼’가 기존의 수혜 중심 노인복지 정책과는 달리 어르신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충청북도는 이날 사업의 개념과 추진 배경,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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