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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WAO, '2040 플라스틱 프리' 글로벌 포럼 개최…"청년 중심 국제 연대 강화"
물고기, 동물, 새, 물과 공기, 그리고 사람까지, 이제 모두에게 공통된 문제가 생겼다. 바로 '미세플라스틱'이다.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이 다시 자연으로 돌아와 생태계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 같은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봉사단체 ASEZ WAO(아세즈와오)가 미국과 페루에서 ‘2040 플라스틱 프리’를 주제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 7월 16일 미국과 21일 페루에서 열린 포럼은 유엔 산하기구와 각국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자리였다. ASEZ WAO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소속 직장인 청년 봉사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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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7월 전국 8개 지역 대표자 회의 성료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지난 7월 한달간 전국 8개(경기남부, 경기동부, 경기북부, 영남, 호남, 충청, 강원, 제주) 지역협의회를 순회하며 골프장 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각 지역 대표자 회의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회의에서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의 국민연금‧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전환 논의 ▲골프장 내 반복되는 노사갈등 사례 분석 ▲카트 사고 대응 매뉴얼 ▲여름철 폭염 및 식중독 예방대책 등 주요 안건이 집중 논의됐다.협회는 최근 국회에서 계류 중인 특고 직장가입자 전환 법안에 대해 “골프장 업계의 고용 구조와 상충되며, 연간 수억원대 부담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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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도 청소년 의용수비대’ 출정…2박 3일간 탐방 나서
성남지역 초·중학생 30명이 오는 8일까지 2박 3일간 독도 탐방에 나선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월 6일 오후 2시 중원구 은행동 556 한양빌딩 5층 은행동글(청소년 자유이용 공간)에서 ‘제1기 독도 청소년 의용수비대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독도 청소년 의용수비대는 성남시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경상북도 울릉군과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역사 현장 체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결성한 독도 탐방대다. 시 산하기관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 9명과 중학생 21명을 독도 청소년 의용수비대로 선발했으며 재단 직원 등 7명이 이들을 인솔한다. 성남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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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소통행정,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운영 중인 ‘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 서비스’가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광명시 시민소통관의 방문에 이어, 지난 8월 1일에는 화성시 행정종합관찰관 관계자들이 성남시 소통관실을 찾아 해당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번 방문은 화성시가 지난 7월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를 신설하면서, 성남시의 성공 사례를 참고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화성시 측은 “바로문자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확인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다른 지자체들이 QR코드, 전화, 방문 등으로 접수된 민원을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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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인공지능(AI) 활용해 포트홀 예방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포트홀과 도로 위 낙하물 등 위험 요소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실시간 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도로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시내버스에 AI 도로 위험정보 수집 단말기를 부착해, 주행 중 도로 상태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정밀 분석·가공해 웹과 모바일 웹을 통해 도로 보수원에게 실시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해 내년 1월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민원 중심의 도로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관리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시민 불편은 줄이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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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직영 체력인증센터 지역 거점 대학교와 협약 체결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4개 직영 체력인증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거점 대학교(이하 거점대학)인 한국체육대학교 단국대학교·전남대학교·계명대학교와 국민체력인증사업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소속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30일(수)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체대 이영선 스포츠과학대학장, 단국대 전용배 스포츠과학대학장, 전남대 강구섭 사범대학장, 계명대 이선장 체육대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체육공단과 각 거점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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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수해 피해복구 자원봉사 펼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 공단)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충남 아산시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지난 31일(수) 체육 공단 임직원은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를 방문해 수해 피해복구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힘을 보탰다.35도를 넘나드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은 곡교천 범람으로 엉망이 된 딸기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잔해물 정리, 토사 제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아산시 일대 침수 피해 가정 125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한편, 체육 공단은 지난 24일(목)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남 산청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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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륜경정총괄본부, 폭염 대비 특별 현장점검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일, 폭염 대비 특별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의 작업환경을 살펴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합동으로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 특보 발령 시 작업시간 조정 및 고온 시간대 작업 중단, 충분한 휴식 시간 부여 △그늘막·에어컨 등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온열질환 예방교육 시행 여부 등이다.특히, 냉방 장비의 실제 작동 여부, 식수 제공 및 냉각 조끼 등 보호장비 지급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였다. 또한 무더위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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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31기 경륜 선수 후보생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제31기 경륜 선수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자격은 입소일 기준으로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대한민국 남자다. 다만, 시력, 청력, 혈압 등 일정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경륜 선수 후보생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1차 시험(필기, 인성 검사, 자전거 실기, 금지약물 복용 검사, 전문 체력 측정 등), 2차 시험(면접)의 선발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합격생은 내년 2월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시 소재)에 입소하여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정식 경륜 선수가 되기 위해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일(월)부터 12일(금) 18시까지다. 응시원서 작성 양식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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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력인증센터, 첨단 장비로 체력 측정 효과 높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에서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대구체력인증센터가 ㈜휴머닉스(대표 최정수)로부터 인공지능(AI) 프리 웨이트 머신을 기증받았다. 지난달 29일(수) 대구체력인증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서는 ㈜휴머닉스 김혜현 이사가 참석해 공공 체육 서비스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약 2천만 원에 달하는 ‘세짐(SEGYM)’을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을 포함한 체육공단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휴머닉스에서 기증한 ‘세짐(SEGYM)’은 중량 원판 교체 없이 최대 300㎏까지 하중 생성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첨단 체력 단련 장비다. 0.1㎏ 단위의 정밀 하중 제어, 좌우 밸런스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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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SBA X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게임 산업 상생 플랫폼' 운영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2025 SBA X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게임 산업 상생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내 플랫폼에 탑재 가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게임콘텐츠를 개발하는 서울 소재 게임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협력 사업은 대·중견기업과 중소 게임기업의 게임분야 특화 협업 기회를 마련하여 게임 산업 내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중견기업은 우수 게임콘텐츠 기술을 발굴하고, 중소 게임기업은 상생플랫폼 사업을 통한 신규 시장 진출로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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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로봇 딥테크 중심도시 도약 본격화
대전시가 로봇 전략산업화 선언 1년을 맞아 규제·예산·공간 3박자를 갖춘 ‘딥테크 로봇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비 100억 원대 확보와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 등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5억 원을 포함한 총 13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3년 6개월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대전테크노파크, 엔젤로보틱스, GTLAB, KAIST Holdings,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산·학·연 협력체계를 갖춘 컨소시엄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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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디저트 여행지 ‘독보적 1위’...서울보다 18%p 앞서
대전시가 디저트 여행지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 따르면, 대전시는 디저트류 추천 광역시 부문에서 46.9%의 추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 서울특별시(28.6%)보다 무려 18.3%p 높은 수치로, 대전이 '빵의 도시'로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음을 보여준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는 대전 중구가 58.9%의 추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36% 대비 20%p 이상 상승한 수치로, 전국 순위도 4계단 뛰어올랐다. 성심당 본점이 위치한 중구 외에도 서구(3위), 유성구(4위), 동구(7위), 대덕구(16위) 등 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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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기간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차없는 거리 조성
대전시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불법 주·정차 차량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진행되며, 행사 준비기간을 포함한 6일 오전 5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총 12일간 주요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전면 통제 및 주정차 금지 구간은 ▲중앙로(대전역 ~ 옛 충남도청) ▲대종로(NC백화점 ~ 으능정이네거리) ▲버스 우회도로(대전역 ~ 옛 충남도청 일대) ▲주요 행사장 주변 구간 등이다. 시가 전면 통제 및 우회도로 구간 일대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은 대전시 운송주차과와 동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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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각지대 해소위한 '찾아가는 신청'운영
아산시가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신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중이다. 시는 읍면동별 여건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누락 우려가 있는 미신청자에게는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보다 촘촘한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을 비롯해 고령층, 장애인 등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경제과가 복지 부서와 긴밀히 연계해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신청 전이라도 유선 안내 및 직접 방문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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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아산시, 염치읍 집중호우 속 생명 지킨 '숨은 영웅들'
지난 7월 16~1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심 곳곳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아산시. 아산시는 이번 호우로 인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총 408억 원 규모의 피해를 신고했으며, 이중 공공시설 피해만 193억 원에 달한다. 그 가운데서도 곡교천 인근 염치읍 일대는 유독 심각했다. 곡교리 음봉천 제방이 유실되면서 석정리까지 주택 116동과 농경지 169ha, 17개 축사가 물에 잠겼다. 그러나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나오지 않았다. 그 배경에는 시민과 공직자의 용기 있는 구조활동이 있었다. 자연재해 속에서 시민들과 행정기관의 발 빠른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사방에서 물이 들이닥쳤던 1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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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숙자 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이 지난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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