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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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민, 새해에도 대세 행보는 계속…드라마 '보물섬' 캐스팅
신예 배우 차우민이 새해에도 열일을 이어간다. 차우민이 SBS 새 금드라마 '보물섬'에 캐스팅, 데뷔 후 처음으로 공중파 드라마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 앞서 배우 박형식, 허준호가 출연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신선함으로 중무장한 차우민도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차우민은 극 중 학업 중단을 선언한 고등학생 지선우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가 맡은 지선우는 공중파 인기 아나운서 출신 지영수의 아들로, 서강주(박형식 분)에게 호기심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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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UP, 10일 스페셜 싱글 '4 Life' 발매…데뷔 첫 R&B 사운드 도전
VVUP(비비업)이 올겨울 사랑에 빠졌다. 소속사 측은 10일 “VVUP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디지털 싱글 '4 Lif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4 Life'는 벅차오르는 에너지가 매혹적인 R&B 장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과 확신을 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로 그리며 곡이 가진 강렬한 여운을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4 Life'는 새 멤버 지윤이 팀에 합류한 뒤 처음 가창에 참여한 곡이다. 4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VVUP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R&B 사운드로 음악적 성장을 기대케 한다. VVUP은 스페셜 디지털 싱글 발매뿐 아니라 10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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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10일 뮤지컬 ‘웃는 남자’ 첫 공연…“너무 큰 영광이고 설렌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웃는 남자’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측은 10일 “리사가 오늘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웃는 남자’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난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이라는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각종 뮤지컬 시상식을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대작임을 입증한 ‘웃는 남자’는 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초연됐고, 개막 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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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BASEONE, 글로벌 전역서 주목…美 뉴욕 타임스퀘어 새해 행사 전광판 등장
오는 2월 컴백을 알린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을 향한 관심이 글로벌 전역으로 뻗어가고 있다. ZEROBASEONE은 최근 이탈리아 유수의 매거진 PANORAMA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탈리아 내 한류를 광범위하게 다루는 매거진이 관심을 보였다는 점에서 ZEROBASEONE의 막강한 인기를 가늠케 한다. PANORAMA는 ZEROBASEONE에 대해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ZEROBASEONE은 가장 사랑받는 5세대 K-팝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멤버들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탁월한 보컬,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수백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PANORAMA는 ZEROBASEONE이 컴백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음악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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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2024년 멜론 연간 차트 3곡 진입…‘롱런 인기’
라이즈(RIIZE)가 2024년 멜론 연간 차트에 3곡을 올리며 또 한번 ‘톱티어’ 모멘트를 드러냈다. 지난 9일 발표된 2024년 멜론 종합 연간 차트에서 라이즈는 ‘Love 119’(러브 원원나인) 25위, ‘Get A Guitar’(겟 어 기타) 45위,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99위 등 총 3곡을 차트에 진입시켰다. 특히 라이즈가 2023년 9월 선보인 데뷔곡 ‘Get A Guitar’는 공개된 시점부터 2024년 11월까지 무려 15개월 연속 멜론 월간 차트인에 성공, 해를 넘어 오랫동안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24년 1월 릴리즈된 라이즈 싱글 ‘Love 119’도 12개월 연속 멜론 월간 차트인과 동시에, 올겨울을 맞아 다시 찾아 듣는 이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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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주 연속 1위…‘대세 재입증’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의 앨범 차트 두 개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새해에도 기세를 자랑했다. 미국 빌보드의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앨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으로 1월 11일 자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 12월 28일 자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 후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두 부문에서 첫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로 해당 기록을 세우고 그룹의 글로벌 위상을 재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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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을 온전한 사람으로 완성하고 싶다” 제니, 美 빌보드 매거진 표지 장식…독보적인 아우라 발산
제니(JENNIE)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Billboard)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 자신과의 싸움’: 제니, 솔로 앨범 제작에 대한 심층적 고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제니의 빌보드 매거진 1월호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빌보드는 제니를 집중 조명하며 “전 세계는 블랙핑크의 제니를 알고 있지만, 곧 출시될 제니의 (솔로) 데뷔 앨범을 통해 그녀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되고 보여줄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제니는 “제 인생에서 원하는 것들을 나열하고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거나 우선순위를 정하기 시작했다. 그러자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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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이즈나), 美 그래미닷컴 선정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
izna(이즈나)가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그룹으로 선정됐다. izna는 최근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 여덟 팀(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미닷컴은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부터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로 이어지는 izna의 성장 과정을 조명하며 “정교한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보컬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라고 멤버들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데뷔 앨범 ‘N/a’에 대해 “이번 앨범은 izna의 멈추지 않는 꿈의 실현,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그중 그래미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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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는 역시 최시원…‘동화지만 청불입니다’ 결이 다른 열연 호평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최시원이 ‘코미디는 최시원’이라는 공식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최시원은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서 6년 동안 음란물 단속 업무를 하다가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 공무원 정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시원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게 된 신입 직원 단비(박지현 분)를 만나 일상의 무료함을 극복하고, 그녀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 과정을 익살스러우면서 허당기 가득한 표현력으로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 최시원은 발칙함과 재치를 넘나드는 19금 코드를 접목시켜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코미디 연기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 신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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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표 그윈플렌 온다…뮤지컬 ‘웃는 남자’ 10일 첫 공연
NCT 도영이 10일 뮤지컬 ‘웃는 남자’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도영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웃는 남자’에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도영은 외적으로는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외모를 지녔지만, 삶은 고통과 비극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의 극단적인 상황을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도영은 첫 공연을 앞두고 “무대에 선 순간만큼은 그윈플렌이 되어 관객분들을 만날 것이다”며 “많이 떨리지만 훌륭하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준비한 공연 열심히 보여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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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민니, 첫 솔로 앨범 'HER' 트랙리스트 오픈…우기X텐 지원사격 '기대 UP'
(여자)아이들 민니의 첫 솔로 행보가 대표곡 'HER'로 기억될 예정이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늘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민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ER'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민니는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 과정에 참여해 그녀만의 성숙한 음악 세계를 녹여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6일 선공개된 'Blind Eyes Red'와 타이틀곡 'HER'를 비롯해 'Drive U Crazy (Feat. YUQI ((G)I-DLE))', 'Cherry Sky', 'Valentine’s Dream', '익숙해 (It’s Okay)', 'Obsession (Feat. TEN of WayV)'까지 총 7개 자작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HER'는 특히 BIG Naughty(서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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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日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2위…‘매출액 21억 엔 육박’
뉴진스(NewJeans)가 일본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최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10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날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이다. ‘신인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뉴진스는 집계기간(2023년 12월 11일~2024년 12월 8일) 내 20억 9000만 엔의 매출을 올렸다고 오리콘 측은 설명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6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발매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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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코믹과 진지함 오가는 유연한 연기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유연한 연기로 매주 주말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김정현은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서강주 역을 맡았다. 그는 100억 도난 사건의 중심에서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정현은 극 초반 이다림(금새록 분)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다림에게 특유의 다정함과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서강주 표 직진 플러팅’을 제대로 발휘하며 진심을 드러내기도.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사업을 시작, 점차 가까워지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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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데뷔 10주년에도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엠카운트다운’ 무대 접수
데뷔 10주년을 맞은 여자친구(GFRIEND)가 여전한 칼군무로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접수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멤버들은 MC와의 인터뷰에서 “10주년이라는 시간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열심히 달려왔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뿌듯하다. 요즘 날씨가 추운데 (여러분을) 여자친구의 사랑으로 녹여드리겠다”라고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여섯 멤버는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를 선보였다. 이날 세트는 유리구슬과 시곗바늘 등 팀을 상징하는 요소들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흰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칼군무 대표주자’다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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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리그' 텐, 팀 리듬 감독의 카리스마 넘치는 조언…"자기 한계를 넘어야"
'유니버스 리그' 팀 리듬 감독 텐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1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7화에서는 리그전 3라운드 무대가 펼쳐진다. 리그전 3라운드는 각 팀별 최정예 선수 7명만이 무대에 오른다. 주전, 벤치의 경계를 허물면서 팀 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상황. 감독의 선택에 따라 선수들의 운명이 갈리게 되자 긴장감이 감돈다. 팀 리듬은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와 '돈트 히트 더 브레이크스(Don't Hit The Brakes)', 팀 그루브는 '나는 너야(Only U)'와 '버터플라이(Butterfly)' 그리고 팀 비트는 '마이, 마이, 마이(My, My, My)'와 '온&온(ON&ON)'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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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인교진, ‘따뜻+유쾌’ 평화 수호자 매력 200% 소화
‘수상한 그녀’ 인교진이 처가 갈등에 전 방위로 활약하며 극에 따뜻함과 유쾌함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8,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7, 8회에서는 자넷(김해숙 분)을 장모님으로 착각한 최민석(인교진 분)이 ‘기브 앤 테이크’를 선언한 자넷과의 거래를 통해 아내 반지숙(서영희 분)의 비밀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석은 자신이 가장 노릇을 하기 위해 자존심을 접고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를 자넷에게 하소연했다. 하지만 자넷은 부부 일은 알아서 하라며, 오히려 지숙과 틀어진 관계를 두고만 볼 거냐고 반문했다. 민석은 정글 사자와 뱅갈 호랑이의 싸움에 코알라가 끼어들 수는 없다며 주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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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DRIP’ 지드래곤 가이드 버전 최초 공개…녹음실 비하인드 보기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던 'DRIP' 녹음 현장의 비하인드를 지난 9일 공개했다. 'DRIP'이 이전에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무드의 곡인만큼 멤버들의 고민은 계속됐다. 이들은 각자 보컬 톤·딕션·감정 표현 등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녹음을 거듭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라미는 프로듀서들의 수많은 디렉팅을 한 번에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럼에도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음날 또다시 녹음실을 찾는가 하면, 치키타에게 차근차근 피드백을 주고 시범을 보이는 등 직접 디렉팅에 나서기도 했다. 'DRIP'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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