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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 구독자 대상 ‘봄날 잔치가 열렸네’ 퀴즈 행사 개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큐레이터(학예연구사)가 추천하는 왕실 유물에 대한 온라인 행사 ‘봄날 잔치가 열렸네!’를 사회관계망서비스(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국립고궁박물관은 국민이 유물과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박물관 큐레이터(학예연구사)가 매월 한 점씩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이자 5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유물인 ‘요지연도(瑤池宴圖)’를 주제로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참여방법은 26일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요지연도(瑤池宴圖)에 관한 퀴즈’를 풀고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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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성희롱 논란... '헤이나래' 제작진 사과
웹 예능 '헤이나래'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진행자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24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구독자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출연진을 향해서도 "제작진의 과한 연출과 캐릭터 설정으로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헤이나래'는 CJ ENM의 디지털 예능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가 출연해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공개된 '헤이나래' 2회가 문제가 됐다. 박나래는 장난감 체험 과정에서 인형의 신체를 잡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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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코백스 배정분 중 AZ 백신은 안받는다"
베네수엘라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AP·AFP통신에 따르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베네수엘라는 국민에게 어떤 백신을 맞힐지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베네수엘라는 백신 공동 구매·배분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한국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받기로 돼 있었다. 지난 15일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받지 않겠다는 결정을 전달했다며, 대통령실 과학위원회가 이 백신을 접종 계획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지금까지 베네수엘라 보건당국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과 중국 시노팜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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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관내 아버지 대상 '최고의 프렌디 교실' 운영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4월 15일과 4월 22일 오후 7:00~9:00 관내 아버지를 대상으로'최고의 프렌디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아버지가 자녀 양육의 보조자가 아닌 능동적 참여자 임을 일깨워 주고 화목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프렌디(friendy)는 프렌드(friend)와 대디(daddy)의 조합어로 자녀들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하고,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를 뜻한다. 교육내용은 양육 태도 검사지를 이용한 부모 유형 점검과 내 아이에게 맞는 대화·질문법, 대응 방법 등의 코칭으로 구성된다. 또한, 직장인 아버지의 참여 및 안전 제고를 위해 퇴근 시간 이후 15명의 소규모 대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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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교과연계 독서활동 지원을 통한 학생들의 독서역량 강화를 위해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교과서와 연계한 독서 및 체험활동 중심의 책놀이, 중·고등학생 대상 글쓰기(논술) 및 말하기(토론) 강좌로 구성됐다.특히 학교에서 학생 수준에 맞는 강의내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에서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하면 총 20교(초 12교, 중·고 8교)를 선정하여 4~6월에 교별 4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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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옥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충북 옥천군은 오는 31일까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충북(옥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신청을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모집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협의체와 유선 및 영상면접을 거쳐 연수프로그램 참가자 10명(1회당 5명*2회)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기간 내 3개월간 2회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 2월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로 농촌체험마을인 시골살이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5월부터 동이면 청마리 소재 공동생활관(동이면 청마1길 38-47)에서 복숭아 등 우리 지역 주산 작물 재배 기술, 농업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관한 영농체험을 한다.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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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2021년 상반기 방과후 및 토요 문화·예술교실’ 개강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난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1년 상반기 방과후 및 토요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요 문화・예술교실은 생활공예, 미술, 바둑, 바이올린, 플루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교양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1개 강좌를 운영하며, 방과후 문화・예술교실은 관내 청소년들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하여 주중 방과 후 시간에 생활공예, 플루트, 바이올린, 방송댄스 5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각 강좌별 수강인원을 10명씩으로 제한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 중이고, 총 16강좌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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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운영
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6월 25일까지 총 12일 24시간 과정으로 제주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습자의 흥미를 반영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타, 한국무용, 가야금, 하모니카, 탁구로 총 5개 강좌이다. 지난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각 강좌별로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3월 23일 한국무용 강좌를 시작으로 가야금, 기타, 하모니카, 탁구 강좌가 차례로 개강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2021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를 통해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 및 만족도가 제고되길 기대하며, 평생교육 기회 확보로 건전한 여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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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신입생, 수업 도중 외국인 강사에 "난민이냐" 질문해
연세대 의과대학 소속 신입생이 인도 국적 외국인 강사에게 "난민이냐"고 발언했다는 글이 확산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연세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에브리타임에는 의과대 소속 신입생 A씨가 RC(기숙형 대학) 명상 온라인 프로그램 도중 외국인 강사에게 무례한 질문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당시 A씨의 마이크가 켜져 있어 이 발언은 학생과 강사 모두에게 전달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다른 학생들은 A씨가 이전에도 수차례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를 지속해왔다고 전했다. 강사와 다른 학생들이 보는 카메라 화면에 눈을 가져다 대 화면 가득 눈이 보이게 하거나 자신의 모습 대신 연예인 사진으로 바꿔놓는 식이었다. 이에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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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팟캐스트 보이는 라디오로 협력기관 알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시민을 위한 의정부 관내 기관들을 팟캐스트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기관은 의정부예총으로 3월 2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팟캐스트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원기 의정부예총 지회장이 출연하여 의정부예총을 소개했으며, 시 낭송, 가창 등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는 지난 2월 24일 체결한 ‘지역 사회 공헌과 상생발전을 위한 의정부 관내 5개 기관 업무협약’(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의정부예총,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새하늘병원)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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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학관·문화재청·제주도, 제주자연유산 연구 위해 맞손
국립중앙과학관이 제주 자연유산 공동 학술연구를 위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제주 자연유산 연구를 통해 제주도의 생물상·역사적·경관적 가치를 높이고 천연기념물·자연사자원의 체계적인 발굴·확보, 정보연계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올해는 명승 제77호인 제주도 서귀포 산방산 일대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과 자연사자원을 조사·연구한다. 연구 결과는 내년에 발간될 공동조사 보고서에 실릴 예정이며 관련 기획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공동연구를 통해 확보한 생물정보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데이터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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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씨티그룹, 코로나 끝나도 재택한다
씨티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난 뒤에도 1주일에 3일만 사무실에 출근하는 원격 근무 상시화를 계획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제인 프레이저는 직원들에게 이와 같은 계획을 알렸다.프레이저 CEO는 직원 공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새로운 근무 방식의 문이 열렸으며 우리가 적응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며 대부분은 1주일에 3일만 출근하는 '하이브리드' 방식 근무를 하고 일부 직책에만 과거와 같은 방식의 출근제를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직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이 적용되는 직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가 발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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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전문디자이너 양성 키뮤스튜디오…'오늘의 집' 상륙
디자인 콘텐츠로 세상과 발달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인테리어 플랫폼인 오늘의집에 입점을 알렸다.키뮤스튜디오는 디자인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로 양성하는 소셜 스타트업이다.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내는 디자인 콘텐츠들로 난민, 환경 등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작품 및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다양한 아트 포스터와 미니 아트시그니처,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컨테이너를 만든 친환경 향초 등을 오늘의 집 플랫폼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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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의 성공적인 11kg 다이어트... 성공적인 컴백 예고 눈길
가수 박봄이 11kg 다이어트 사실을 공개하며 뜨거운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그는 지난해 체중이 상승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충격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ADD를 앓은 이후 체중이 증가했다고 고민을 토로했기 때문이다. 이런 그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1kg을 감량하고 다시 대중앞에 나선다.24일 오전 박봄은 “컴백 준비를 위해 녹음실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컴백 준비를 하기까지 몸도 마음도 힘든 일이 많았는데 믿고 응원해 주고 기다려 준 팬에게 감사드린다”라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게재했다.박봄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료 연예인들이 찾은 감량 전문 기업과 함께 체계적인 감량에 나섰다고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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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예술실험센터, '2021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오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다양한 프로젝트 공연 발굴을 통해 홍대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1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2009년에 개관한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 잔다리로)는 서교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재단은 2013년부터 민관 거버넌스 모델인 '공동운영단'과 함께 운영함으로써 매년 홍대 앞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2021 서울라이브'는 지난 2019년부터 인디 씬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라이브 추진단'과 함께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인디 뮤지션뿐만 아니라,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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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1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 개최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곳곳의 야외 문화공간에서 청년예술인들이 펼치는 '2021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는 만 19∼39세의 청년예술인들이 공원, 광장, 거리 등 지역 내 곳곳의 문화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음악 콘서트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 바 있으나 올해는 클래식, 밴드, 재즈, K-POP,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인들이 구민들 앞에서 개성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대가 적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에게 다시 공연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야외공연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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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2021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외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1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우리 시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종목별 담당자를 배정해 경기장 방역상황을 사전 점검 후 경기를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참가 업무 매뉴얼'을 안내해, 방역과 경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지역 내 287교 초·중학교에서 2천238명의 선수가 28개 종목에 참가해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며, 대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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