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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2 아시아송 페스티벌 개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지난 10월 14일(금)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2022 아시아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아시아 각국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범아시아 음악 산업의 공동 성장을 돕고 아시아 권역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돼왔다. 올해 아시아송 페스티벌도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종합 음악 축제로서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돌아온 2022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Open your Asia (너의 아시아를 보여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공연 시작 전부터 1300개 객석이 가득 찼고 공연장 펜스 주변으로 모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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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은 오는 30일(수)까지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우수 전시프로그램을 서울 지역을 제외한 지역 유휴 전시공간과 연결하고 전시 기획·설치·운영에 소요되는 직접적인 경비 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전시공간 제공자는 문예회관, 생활문화센터 등 지역 유휴 전시공간이며, 전시프로그램 제공자는 공·사립미술관, 비엔날레재단, 갤러리, 전시기획사, 청년작가이다.공모를 희망하는 전시공간 및 전시프로그램 제공자는 공모 기간 전시공유 플랫폼에 정보 등록을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전시공유 플랫폼은 전시공간 제공자와 전시프로그램 제공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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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무용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2022 한국 명작무 대제전' 11월 9일 개막
한국의 정통 춤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우리 춤꾼들의 대규모 기원 춤판이 열린다.2001년 한국 중요 무형문화재 제56호와 제1호인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이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고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이후 더 많은 한국의 전통 춤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를 위해 힘써온 우리 전통 무용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한국의 대표 전통 무용의 대서사시 '20220 한국 명작무 대제전'이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진다.우리 전통무용의 계승, 발전에 힘써온 한국전통문화연구원(원장 인남순)은 ‘유네스코 등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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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제1회 건국대학교 일감호 릴레이 마라톤대회’ 개최
건국대학교는 오는 11월 2일 가을빛이 물든 건국대학교 교정에서 ‘제1회 건국대학교 일감호 릴레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재학생 5명으로 이뤄진 한 팀이 건국대 캠퍼스 안에 있는 인공호수인 일감호 10바퀴를 달리는 릴레이 마라톤으로, 오전 9시 40분 박물관 앞에서 출발한다. 1인당 2바퀴(약 2.5㎞)를 달리게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 30개 팀이 참가한다.이번 마라톤 행사에는 특별히 건국대 동문인 전 축구선수 이영표(강원FC대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와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도 참가한다. 학생들의 참가비(팀당 2만5000원)는 전액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설립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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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현, 28일 글로벌 팬들 사로잡은 매력 담은단독 화보집 예약판매 시작
크리에이터 정현의 첫 단독 화보집 ‘영 앤드 뷰티풀(Young & Beautiful)’이 오는 28일 공개된다.인터파크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아티스트 컬래버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린다.정현은 브라운관과 유튜브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과 흡인력으로 단숨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신예다. 앳된 소년의 모습과 화려하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외모 속 단단한 내면과 통통 튀는 제트세대 특유의 화법이 단시간에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었던 비결로 손꼽힌다.이러한 정현의 매력이 이번 화보집에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영 앤드 뷰티풀’은 만 19세에서 20세로 넘어가며 완전한 성년으로 거듭나는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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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원, 전통문화 강연 ‘전통가온 인사이트’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에서 주관하는 ‘2022 전통문화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전통가온’이 지난 9월 20일과 10월 18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전통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전통가온 인사이트’가 성료했다.해당 행사는 전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통문화 종사자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중 강연으로 기획 됐다.9월 20일 개최된 전통가온 인사이트 1회차에서는 ‘메타버스, 전통문화의 새로운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1부 강연과 2부 토크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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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 윤형주, 김세환, 왕십리에 뜬다!
# 세시봉 윤형주․김세환, 김희진, 이용기 밴드와 함께 오는 29일 왕십리 소월아트홀, 7080 감성 콘서트 개최# 레트로 기차여행을 주제로 국내 명소의 생생하고 선명한 영상과 결합한 공연힐링 프로젝트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여행’ 콘서트가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왕십리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골든뮤직엔터테인먼트와 성동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여행콘서트’ 시리즈는 올해 4월 유럽 편으로 첫 선을 보였다. 지난 4월 공연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대표 명소의 생생한 고화질 영상과 각국 여행지에 어울리는 가곡, 팝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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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윈드 오케스트라'와 함께...시니어를 위한 "마음모아 음악회"
경우 윈드 오케스트라가 시니어를 위한 공연 ‘마음모아 음악회’를 연다.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4시 분당노인종합복지관(성남)에서 열린다.경우 윈드 오케스트라의 ‘마음모아 음악회’는 시니어를 위한 공연이다. 자발적 참여로 신청곡을 받고, 협연자를 자원 받아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만드는 음악회다. 듣기 편안하고 익숙한 클래식, 유명 영화음악이나 우리가락 민요, 대중가요 등의 일부 경음악도 포함하여 수준 있는 작품들로만 엄선해 퀄리티 높은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받고있다.연주자 대다수를 구성하는 경우 윈드 오케스트라는 경찰악대, MBC, KBS 교향악단 등에서 프로 연주자로 재직 후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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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앙상블, '성남 탄천 산책로에서 즐기는 금관5중주'
#“산책하며 즐기는 화려한 금관5중주”, ‘탄천따라 찾아가는 파도앙상블’ 공연 열린다.파도앙상블이 오는 10월 27일 ‘탄천따라 찾아가는 파도앙상블’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총 2회로 성남시 탄천변에 위치한 이매교에서 오후 1시, 다른 한 번의 공연은 오후 4시 백궁교에서 선보이게 된다.파도앙상블은 금관 5중주 팀이다. 전통클래식 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의 다양한 음악들을 재미있고 감각적인 공연형태로 기획해 일반대중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든다. 공연장을 벗어난 다양한 장소에서 금관앙상블의 화려하고 풍부한 울림을 전하는 것도 특징이다.‘탄천따라 찾아가는 파도앙상블’은 성남시 대표 힐링의 중심인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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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태오(TEO) 데뷔 싱글 발매
신인가수 태오(TEO)가 10월 25일 첫 번째 싱글앨범 ‘What Color’s me’로 데뷔했다. 데뷔곡 “What Color’s me”는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후킹 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싱어송라이터 태오의 자유로운 캐릭터와 키치한 바이브가 드러난 곡이기도 하다.태오의 데뷔곡은 정형화된 K-POP 공식에서 탈피해 경쾌하고 청량한 밴드 사운드의 얼터너티브 록에 기반을 두고 있다. 얼핏 들으면 세상을 바라보는 20대 아티스트의 순수한 감정만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서사를 담고 있다. ‘What Color’s me’의 미니멀한 구성은 태오의 메시지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는 의도된 작업이다.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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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팬미팅’ 권은비, “12월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역대급 스포
세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로 돌아온 가수 권은비가 27일 공개되는 ‘퇴근길 팬미팅’에 출연해 거부할 수 없는 당당한 매력을 선보인다.권은비는 ‘퇴근길 팬미팅’에서 신곡 ‘언더워터(Underwater)’ 하이라이트 안무를 선보이고, 앨범 커버에 대한 비하인드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기대를 높인다. 권은비는 ‘퇴근길 팬미팅’서 이번 타이틀 곡인 '언더워터'의 가장 마음에 드는 안무로 오프닝과 엔딩에 등장하는 안무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은비는 "누워서 하루를 시작하고 할 일을 다 한 뒤 잠이 드는 이 안무는 인어공주를 연상케 한다"라는 설명과 동시에 평소 손을 예쁘게 사용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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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화여자대학교, 유산기부 문화 확산 업무 협약식 개최
신한은행)은 이화여자대학교와 신탁을 활용한 후학 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은 기부자가 생전에 재산을 은행에 맡기고 유고 발생시 신탁계약으로 지정한 사후 수익자(학교 등)에게 신탁재산을 기부하는 상품이다.이를 통해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다양한 맞춤형 신탁 상품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 받아 자산증대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생전에 일정한 금액을 생활비 용도로 사용하고 사후에 잔여재산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기부할 수 있어 생계 유지와 기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신한은행 홍보 담당자는 “이화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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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대표 레퍼토리 공연 ‘2022 남산초이스’ 개최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11월 18일(금)부터 12월 31일(토)까지 총 6회에 걸쳐 ‘2022 남산초이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남산초이스’는 2016년도부터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서울남산국악당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이다. 올해는 강민수, 방지원, 황민왕이 진도, 동해안, 남해안의 굿을 재조명하고 무대화해 무속예술의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굿 장르의 저변 확대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굿 장르를 무대화시킴으로써 굿의 대중화와 다채로운 예술적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고취되고, 도심에서 펼쳐지는 굿 공연을 통해 만사형통을 축원하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첫 번째 ‘남산초이스 : 강민수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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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제9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 개최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29일까지 5일간 제9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5일간 다양한 장르의 재즈로 진행되는 부산최고의 재즈 페스티벌로 올해 9회차에 접어들었다. 5일간 매일 다른 뮤지션들의 무대로 준비됐으며 스윙재즈 트리오, 피아노 듀오, 9인조 재즈밴드 등 다양한 재즈팀의 무대가 준비됐다.재즈페스티벌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25일은 스윙재즈를 기반으로 보편적이면서 개성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강성민 트리오& 재즈 보컬 김민희의 무대가 준비됐다.26일은 재즈피아니스트 심규민, 임미정의 두 대의 피아노와 재즈보컬 문혜원의 무대로 전통 재즈에서 모던 재즈, 팝, 포크 음악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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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운영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10월 24일 부터 30일까지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청명한 하늘, 선선한 날씨와 함께 나들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10월의 ‘문화가 있는 날’도 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혜택과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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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협회, ‘PR윤리강령’ 개정안 발표
한국PR협회는 999년에 제정된 한국PR협회 ‘PR윤리강령’ 개정안을 확정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PR협회는 디지털미디어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다양화 등 미디어 환경 변화에 요구되는 정보의 공익성, 투명성 등 PR인들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23년 만에 PR윤리강령을 개정했다. 이번 새로운 PR 윤리강령 개정안은 △공익 △전문성 △신용과 정보 보호 △투명성 △정직 △공정 경쟁 △이해 충돌 방지 △권리 보호 △책임 △사적 이익 금지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새로운 PR윤리강령은 최근 ESG 환경 변화에 따른 선진국들의 PR 윤리의 국제화, 전문화 수준에 발맞춘 행동 기준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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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성 작가, 크로아티아 수도부터 고대도시까지… VR로 과거와 현대 시공 초월한 전시 개최
금보성 작가가 크로아티아 고대 로마 도시를 순회하며 과거와 현재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전시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국예술가협회와 아트피아가 지원하며, 한국예술가협회가 코엑스에서 주최한 ‘코리아아트페어’에 주한 크로아티아 다미르 쿠센 대사가 방문하여 양국가의 문화교류를 제안하면서 계획되었다.금보성 작가는 38년간 한글을 회화로 구축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72회 개인전을 통해 한글을 아트로 변환해 온 한글회화의 거장이다. 회화∙조형∙설치∙사진∙패션 등 장르 구분없이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전시는 지중해 연안 발칸 반도의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와 해안 스플리트과 폴라와 피란,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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