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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엔데믹 시대에 '공격 경영'박차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한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국내선 및 국제선 운항을 증편하며 공격 경영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2022년 매출액(별도 기준)은 전년 대비 37.3% 늘어난 5조 6,300억원, 영업이익은 62.7% 증가한 7,41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65억원으로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 매출액은 1조 5,486억원, 영업이익은 1,240억원으로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도 3,839억원으로 3개 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은 아시아나항공의 사상 최대 실적으로, 화물 사업이 꾸준히 수익을 내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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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홍천 협신초교서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 진행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최근 강원도 홍천군 소재의 협신초등학교를 방문해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치킨릴레이'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지원자 사연을 받아 도서·산간지역 등 BBQ치킨을 접하기 힘든 이웃을 찾아가 현장에서 직접 치킨을 조리하고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기부 대상인 협신초등학교가 위치한 홍천군 남면 시동리는 가장 가까운 BBQ 매장과 12km이상 떨어져 있어 배달로 치킨을 주문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BBQ는 협신초등학교 아이들과 교사 30여명에게 치킨과 함께 즐길 사이드메뉴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김포마송점, 평택비전점, 곤지암리조트점, 삼척점 등 4명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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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공개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첫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 모델 'GV80 쿠페 콘셉트'를 공개했다. 4인승 SUV인 GV80 쿠페 콘셉트는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상반된 요소들의 조화를 통해 뛰어난 성능과 감성을 함께 갖춘 차량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전면은 두 줄의 쿼드 램프와 더블 지-매트릭스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이 특징이다. 이어 측면은 넉넉한 대시 투 액슬(앞바퀴 중심부터 운전대까지의 거리)이 눈에 띈다. 후면에는 제네시스의 두 줄 시그니처 디자인이 매끄러운 후면 램프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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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신제품 ‘4과비빔면’ 공개
삼양식품은 4일, 비빔면 신제품 ‘4과비빔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삼양식품에 따르면, 신제품 ‘4과비빔면’은 태양초 고추장 베이스에 사과, 매실, 배, 파인애플을 넣고 숙성해 4가지 과일 본연의 새콤달콤함으로 차별화한 액상스프가 특징이다. 특히 4가지 과일로 맛을 낸 것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을 4과(果, 과일)비빔면으로 정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패키지에도 4가지 과일 일러스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날씨가 따듯해지기 시작하면 비빔면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일의 상큼함을 담은 ‘4과비빔면’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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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英대사관 ‘영국의 밤’ 행사서 K-치킨 소개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달 31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영국의 밤’ 행사에서 런던 증권거래소 관계자 등 방한 영국대표단에게 BBQ 치킨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BBQ는 이날 행사에서 △황금올리브치킨 △레드착착 △블랙페퍼 △자메이카통다리구이 등 치킨 11종과 △멘보샤 △오감볼 △모듬치즈볼 등 사이드 3종 등 다양한 메뉴의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영국대표단은 런던거래소영국상무부, 상장주관사, 로펌, 회계사무소 대표파트너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9일 런던 증권거래소와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가 체결한 ‘영국 투자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위해 방한했다.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이들 영국대표단은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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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ESG 경영 강화"...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SK실트론은 3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적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사진)했다고 밝혔다. UNGC는 162개국 2만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유엔 국제협약이다. 인권·노동·환경·반부패 영역에서 10대 원칙을 공표해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을 촉구한다. 이에 따라 SK실트론은 매년 제출하는 이행보고서를 통해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SK실트론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책임 있는 경영활동을 펼치기 위해 UNGC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친환경 웨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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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견·중소기업에 출장 항공권 등 '할인
아시아나항공은 4월 한달간 중소·중견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떠나자 워케이션’ 기업우대 프로그램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중소·중견기업 출장자들에게 항공권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임직원들은 출장 시 항공사 지정 여행사를 통해 혜택을 제공받아왔지만, 이같은 채널 확보가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에게도 유사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9년 2월부터 시작했다.주요 혜택은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공항 기업 전용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 △법인 대표 라운지 쿠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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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맥주 신제품 켈리 ‘프리 론칭’편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는 테라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맥주 신제품 ‘켈리(Kelly)’의 ‘프리 론칭’편 광고를 지난달 30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 출시를 앞두고 제품과 광고 모델을 먼저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켈리의 광고 모델은 배우 손석구가 발탁됐다. 켈리의 ‘반전 라거’ 콘셉트 극대화를 위해 최근 멜로부터 액션까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손석구를 모델로 선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켈리는 북대서양 해풍을 맞으며 자란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 7℃에서 1차 숙성한 뒤 영하 1.5℃에서 한 번 더 숙성시키는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해 부드럽고 강렬한 맛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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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최대주주 비덴트,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 발생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지주사 빗썸홀딩스의 최대주주인 비덴트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1일, 비덴트가 최근 사업연도 연결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밝힘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비덴트의 주권 매매거래는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 정지된다.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는 관계사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2월에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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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회장, 지난해 7개 회사서 연봉 189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에서 총 189억 8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이들 기업이 3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 3,000만 원과 상여 23억 3,300만 원 등 총 61억 6,500만 원을 받았다. 호텔롯데에서는 급여 21억 2,000만 원과 복리후생비 200만 원, 롯데물산에서는 급여 10억 9,000만 원과 상여 2억 9,500만원 을 수령했다.또 롯데케미칼에서는 38억 3,000만 원, 롯데쇼핑 17억 4,000만원, 롯데제과 24억 1,600만 원, 롯데칠성음료 12억 5,000만 원을 급여와 상여 등으로 받았다.신 회장이 작년에 수령한 총 연봉은 전년도인 2021년에 비해 3.6%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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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작년 순익 1,308억 원으로 94% 급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지난해 약 1,308억 원의 순익을 냈다. 두나무는 31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이익이 2021년(2조 2,177억 원)보다 94.1% 준 1,30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두나무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자본시장 위축으로 실적이 악화했다. 특히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이 '크립토 윈터'라고 부를 만큼 침체를 겪으면서, 디지털자산 시세 하락에 따른 디지털자산 평가손실이 크게 증가했다.두나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1조 2,492억 원으로 전년(3조 7,45억 원)보다 66.2% 줄었다. 영업이익도 전년도 3조 2,713억 원보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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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드시고 LCK 결승전 직관 기회 잡으세요"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전세계적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국내 대회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2023 스프링 시즌 결승을 맞아 경기 티켓과 응원팀 선수 친필 사인 티셔츠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2023 LCK 스프링의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의 대진은 오는 주말 플레이오프 3라운드를 통해 결정된다. 2022 LCK 스프링 우승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소속된 'T1'과 2022 LCK 서머 우승팀 '젠지'는 3라운드 승자전에 올라 결승에 직행할 팀을 가린다. BBQ는 LCK 공식 후원사로써 2023 LCK 스프링에 참여하는 선수단 응원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프로모션은 내달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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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로보틱스, 향기 실은 서빙로봇 '서빙고' 이색마케팅 눈길
로봇 전문기업 코가로보틱스(대표 서일홍)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이색적인 시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코가로보틱스는 지난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하고 제작된 AI실내 자율주행 서빙로봇 '서빙고' 라인업을 전시하고 시연했다. 서빙고를 활용한 오징어 게임, 행운의 로또 나눠주기 등으로 각종 박람회장의 인기스타로 주목받아 온 코가로보틱스는 이번 박람회 참가 컨셉을 '고마워! 서빙고’로 잡고 박람회 부스를 꽃과 향기로 고마움을 형상화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첫 향기작가인 한서형 작가가 조향한 '고마워! 서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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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 태화강 생태계 보전 위해 6,000만 원 기탁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31일 태화강보전회와 환경보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태화강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금은 ▲태화강 하구 물새류 보호 활동 ▲해수변 플라스틱 플로깅 활동 ▲흰목물떼새 보호 활동 ▲척과천 물고기 보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2007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으로 폐기물 재활용, 도심 미세먼지 저감, 유기견 보호소 환경개선 등에 적지 않은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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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신세계백화점과 ESG 패션기업 해외진출 지원 ‘맞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신세계백화점과 31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국내 ESG 패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오는 5월 오픈하는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 B2B 수출 플랫폼 ‘케이패션82(Kfashion82)’에 입점한 국내 유망 패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데 뜻을 같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코트라의 소비재 마케팅 주요 사업(4월 붐업코리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 등) 상호 협력 △해외진출 유망기업 공동 선정·상담 주선·판촉 지원·유통망 진출 지원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지속가능한 친환경·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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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대한적십자사, 치킨기부 맞손... '선한 영향력' 전파
제너시스BBQ 그룹(윤홍근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와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선다.지난 29일 치킨대학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봉사원 24명이 방문했으며, 제너시스BBQ 그룹·치킨대학의 소개와 그룹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난 후 직접 황금올리브 치킨을 만들어보는 '치킨캠프'에 참여했다.BBQ는 치킨대학 주최로 진행해오던 '착한기부'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260명과 함께 매주 수요일, 저소득층의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집까지 직접 찾아가 치킨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치킨대학은 패밀리(가맹점)와 구성원(임직원)이 교육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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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공개... "현재·미래 모빌리티 연결"
현대자동차(현대차)가 3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신형 소나타 '디 엣지'를 소개했다. 현대차는 '현재의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와 삶에 한층 가까이 다가온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2,600㎡ 규모의 전시관을 꾸렸다. 현대차 전시관에는 ▲ 쏘나타 디 엣지 존 ▲ 모빌리티 하우스 ▲ 코나 존 ▲ 파비스 존 ▲ 아반떼 존 ▲ 캐스퍼 존 ▲ N 존 ▲ 키즈 존 등 8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쏘나타 디 엣지, 아이오닉6 등 총 13대가 전시됐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개막 전날인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대차는 탈 것에 국한된 모빌리티를 넘어 일상에서 늘 함께하는 로보틱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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