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전국최초 적금주택 추진 중인 경기도, 9월 중 민간사업자 선정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선정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1일까지 광교A17블록 및 하남 교산 A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9월 중 우선 협상대상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두 가지 공모사업 가운데 광교A17블록에 추진 중인 사업이 바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이다. 경기도는 광교A17블록에 전용면적 60㎡이하 240호를 경기도형 적금주택으로 건설해 분양할 계획이다. ‘경기도형 적금주택’은 새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새로운 서민주거 지원 정책이다. 국토교통부는 신임 장관 취임 이후 지분적립형 주택과
-
경기도, 17년간 계약심사로 2조1천억원 이상 예산 절감
경기도가 17년간 계약 원가심사를 통해 2조 1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계약 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이나 계약에 앞서 기초금액, 예정가격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도는 2008년 8월 계약심사 제도 시행 이후 지금까지 경기도뿐만 아니라 시군과 공공기관의 입찰‧계약 4만 1,282건을 심사해 총 2조 1,00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심사 과정에서 ▲적합한 자재 및 공정 적용 확인 ▲과소 산정된 기술자수 조정 ▲일반관리비, 이윤 등 간접공사비 법정요율 적용 등을 세밀히 살폈다.지난해에는 기관별 절감액을 분석
-
고양특례시, 시민 불편사항 기다리지 않고 먼저 듣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민선8기 시정목표인‘시민 최우선,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발굴하고, 기존 민원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선제적 소통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현장대응팀을 중심으로 기존 '고양시에 바란다', '현장민원25' 등 사후 처리 중심의 민원 시스템을 체계화해 민원 발생 이전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존 현장대응 시스템은 민원 발생 이후 처리하는 방식이었지만 안전·복지·환경·교통 등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이슈와 폭우·폭염과 같은 자연재난, 위기가정·독거노인 보호 문제까지 사전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면서‘사전대응
-
용인특례시,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중심으로 전국의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캐릭터 축제로, 이상일 시장 아이디어로 올해 처음 열린다. 축제에는 용인의 교류도시,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 대학 등 17개 기관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총 27종의 캐릭터가 함께 한다. 용인시민의 날을 위해 국내외 교류도시 15곳
-
우주소녀 다영, 오늘(11일) ‘엠카운트다운’서 신곡 ‘body’ 무대 첫 공개…기대 포인트 셋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신곡 'body(바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영은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의 타이틀곡 'body'로 솔로 데뷔 후 첫 무대를 펼친다. 'body'는 리드미컬하고 청량한 비트 위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다영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여름밤의 열기를 연상시킨다. 다영은 보컬뿐 아니라 랩과 퍼포먼스에 걸쳐 전반적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듣고 보고 즐기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발매 후 팬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가운데, 최초 공개되는 'body' 무대의 기대
-
광명시, 주민자치 선도 도시로 우뚝… 당진시와 성과 공유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주민자치 선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을 찾은 당진시 주민자치회 방문단과 교류행사를 열고 주민자치 성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교류는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심현숙)와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배병찬)가 주관해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자치는 행정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의 의제를 스스로 설정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자치분권은 생활 현장에서 구현될 때 진정한 가치가 있는 만큼 도시 간 교류와 연대가 지역 상생의
-
윤두준, 3년 만에 스크린 컴백…내달 9일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 정식 개봉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로 관객들을 찾는다. 소속사 측은 11일 “윤두준이 주연을 맡은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가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퐁당퐁당 러브’는 지난 2015년 MBC에서 방송된 2부작 단막극으로, 올해 방영 10주년을 맞아 영화로 팬들을 찾아간다. 작품은 수학 포기자인 고3 수험생 단비(김슬기 분)가 비를 통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 조선의 왕 이도(윤두준 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3개 부문 본심 후보, ‘2016 국제 에미상’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의
-
‘마이 유스’ 송중기X천우희의 설레는 변화 예고…애틋한 백허그 포착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설레는 변화를 시작했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측은 11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 관계가 맞이한 변화를 포착했다. 취중 진담으로 보고 싶었던 마음을 내비친 성제연. 선우해를 향한 애틋한 백허그가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궁금케 한다. ‘마이 유스’는 15년 만에 재회한 선우해와 성제연의 아련한 첫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시절을 환히 밝혀준 ‘첫사랑’ 성제연을 향한 선우해의 그리움은 애틋했고, 술에 취해서야 보고 싶었던 마음을 털어놓은 성제연의 모습은 못다 한 첫사랑의 새로운 챕터를 기대케 했다. 공개된 사진은 선우해
-
조아람, 팬들과 활발한 소통 시작…‘달까지 가자’ 앞두고 일상 공유 예정
배우 조아람이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 공간을 오픈한다. 조아람은 11일부터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인 ‘디어유 버블(이하 버블)’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조아람은 ‘버블’을 통해 팬들과 친근하면서도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로도 소통을 확장해 다국적 팬들과도 시간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조아람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로 안방 컴백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연기 활동 전에 소소한 일상을 먼저 팬들에게 공유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아람은 ‘달까지 가자’에서 밝고
-
[게임社 지배구조 ③ 넷마블] 방준혁–텐센트 6.6%差 ‘적과의 동침’
국내 주요 게임사의 지분경쟁을 벌이고 있는 텐센트가 넷마블도 위협하고 있다. CJ ENM이 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2대 주주로 부상한 텐센트는 넷마블 창업주 방준혁 의장과 지분 격차를 줄이면서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2025년 9월 기준 넷마블 지배구조는 방준혁 의장이 24.12%로 최대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인 한리버인베스트먼트(Han River Investment PTE. LTD)가 17.52%의 지분을 보유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선 상황이다. 이어 CJ ENM이 16.78%, 엔씨소프트가 6.80%를 보유하고 있다.여기서 주목할 점은 방준혁 의장과 텐센트 간의 지분 격차가 6.6%포인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CJ ENM이 2
-
경서(경서예지), 14일 ‘라라라’ 韓中 음원 동시 발매…언어·세대 초월 리메이크
가수 경서(경서예지)가 리메이크 음원 ‘라라라’를 중국어 버전으로도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11일 “경서(경서예지)가 오는 14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라라라 (偏偏遇见你)’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음원을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라라라’는 지난 2010년 발매된 숙희의 EP 수록곡으로, 히트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강은경이 합작한 발라드곡이다. 멀리서 바라만 보는 가슴 아픈 사랑의 노랫말이 15년 만에 경서(경서예지)의 청아하면서 애틋한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특히 원곡의 동양풍 멜로디를 살린 중국어 버전 음원을 통해 경서(경서예지)는 언어와 세대를 아우르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
당홍하이, ‘보이즈 플래닛’→‘보이즈 2 플래닛’ 2연속 여정 마무리…“저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
동요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당홍하이가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이어 '보이즈 2 플래닛'까지, 2연속 도전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당홍하이는 최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46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당홍하이는 이름처럼 '하이' 에너지, '하이' 퀄리티, '하이' 텐션을 자신만의 무기로 내세워 매 무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K-팝 팬들에게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은 당홍하이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보이즈 2 플래닛' 속 당홍하이는 시그널송 '올라(HOLA SOLAR)'를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내일에서 기다릴게 (I'll See You There Tomorrow)'
-
원위, 13일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출격…’강렬+섬세‘ 에너제틱 밴드 퍼포먼스 예고
밴드 원위(ONEWE)가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잇달아 접수하며, 실력파 밴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11일 “원위가 오는 1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는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에 출격해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음악의 성지 롤링홀의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페스티벌로, 다양한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다. 원위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새로운 차원의 밴드 사운드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원위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원위만의 에너제틱한 밴드
-
TXT, 월드투어 중에도 자체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과 틈새 없는 소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를 진행 중인 가운데 자체 콘텐츠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를 넘어 예능으로 진솔한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와 거리를 좁힌다. 자체 콘텐츠 ‘투 두’(TO DO X TXT)는 약 3개월 만에 재개됐다. 지난 2020년 1월 시작한 ‘투 두’는 Z세대에게 친숙한 소재와 다섯 멤버의 개성을 살린 편집으로 ‘Gen Z 버라이어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플라잉 요가에 도전한 ‘날아오르라 두밧두여’ 1~2편 조회 수
-
izna(이즈나), 미니 2집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독보적 바이브로 궁금증 UP!
그룹 izna(이즈나)가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하며 한 가지로 규정할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소속사 측은 11일 “izna가 지난 9일과 10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의 두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연달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izna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스포티즘 룩으로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강렬한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포뮬라룩 무드가 izna의 에너제틱한 면모를 한층 극대화하며 이목을 모았다.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 izna는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힙한 스타일에 강렬한 포인트 아이템이 조화를 이루며 레
-
전배수, ’탁류‘ 출연…신예은의 든든한 오른팔 활약
배우 전배수가 '탁류'에 출연한다.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전배수는 극 중 최씨 상단의 살림을 책임지는 강행수 역을 맡았다. 강행수는 노련한 장사꾼이자 최씨 상단의 터줏대감 같은 존재로, 거친 장사판에 뛰어든 최은(신예은 분)의 든든한 오른팔로 활약할 예정이다. 전배수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눈물의 여왕', 영화 '킹메이커', '공조2: 인터내셔날'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친근한 이미지와 세심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
-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 회장, 파기환송심서도 징역 6년 확정
새마을금고 중앙회를 둘러싼 금품수수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차훈 전 중앙회 회장이 대법원 파기환송심에서도 중형을 피하지 못했다. 복잡한 상급심 과정을 거쳤지만 결국 1심과 동일한 수준의 처벌을 받게 됐다.서울고법 형사3부는 1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에게 징역 6년과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범죄 수익 1억2천200만원에 대한 추징도 함께 명령했다.이번 판결은 대법원이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낸 파기환송심에서 나온 것이다. 결과적으로 1심에서 인정한 범죄 사실과 형량이 그대로 유지되는 형태가 됐다.박 전 회장의 혐의는 크게 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