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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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최창호)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부여·완주·군산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 시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 우수마을 특강과 선진 주민자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듣고, 주민자치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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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운동본부 출범식 참석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의원은 6월 19일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운동 출범식’에 참석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관계를 맺고 정보를 얻는 등 많은 시간을 디지털 환경에서 보내고 있다”며, “그만큼 올바른 사용에 대안 고민은 이제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집중력 저하, 수면 부족, 정서적 불안과 같은 현상들이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지금, 이 문제를 단순히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며 “오늘의 출범은 청소년의 삶을 함께 지켜내기 위한 공동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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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충남교육청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식, 이하 예결특위)가 20일 충남교육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 건을 심사했다. 충남교육청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따르면, 예산현액은 총 5조 1,725억 원, 세입 결산액은 5조 1,844억 원, 세출 결산액은 5조 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세계잉여금은 437억 원이며, 이 중 121억 원이 다음연도 이월액으로 처리됐다. 예결특위는 결산 심사 과정에서 “2024년도에는 세입·세출 모두 비교적 안정적으로 집행됐으나, 여전히 집행잔액과 이월 사업이 반복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명시이월 및 계속비 이월 사업 관리의 내실화와 집행계획의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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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이전 기념식수 및 정책포럼 개최
대전시가 20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이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식수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대덕구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터전에서 과학기술 혁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시설 투어, 기념식수, 정책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수 행사에서는 조용한 열정을 상징하는 단풍나무를 심으며, 대덕특구에 뿌리내린 과학기술 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어 열린 정책포럼은 ‘대덕특구와 대덕산단 연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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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UNIST 과정에서 ‘반도체 용인의 미래’ 주제로 특강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저녁 용인특례시청 1층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제3기 반도체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용인의 미래’를 주제로,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의 미래상을 설명하며 반도체 첨단기술 연구개발(R&D)과 반도체 제조를 통해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용인, 화성, 평택, 이천 등 경기 남부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데 민간투자 규모 622조원 중 502조가 용인특례시에 투자될 계획"이라며 "현재 용인시 3곳에서 초대형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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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1일부터 전통시장·골목상권에서 ‘통큰 세일’진행
파주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시민들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에는 전통시장(6개), 골목상권(5개), 소상공인연합회 등 12개 상권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 내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1인당 최대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이 제공된다. 구매금액별 환급액은 ▲3만 원 이상~5만 원 미만 구매 시, 5천 원 환급 ▲5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환급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 구매 시, 2만 원 환급 ▲2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이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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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오 경기도의원, 가평소방서에서 ‘경기소방 정책 방향’ 특별강연 펼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6월 19일 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경기소방의 정책 방향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 제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소방정책 비전 공유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임상오 위원장은 “소방 조직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재난 환경 속에서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임 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는 정책의 기초가 된다”며 “도의회는 소방공무원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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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란 경기도의원,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은 출발점…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과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서성란 의원은 6월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대안교육기관 학생에 대한 급식비 지원의 의미를 짚고 실질적인 교육복지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추경안에는 도내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 규모의 급식비 예산이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처음으로 반영됐다.서성란 의원은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간담회를 통해 이룬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이것이 끝이 아닌 출발점”이라며 “급식 외에도 교복비, 건강검진비, 학습운영비 등 학생들의 다양한 기본권 수요를 반영한 정책적 예산 항목 확대가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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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흥 의왕시의회 부의장, 행정사무감사서 도시경관 개선 및 문화재생 정책 제안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은 6월 19일 진행된 도시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손동 갈미상가 일대 고가도로 교각을 활용한 도시재생 및 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정책 제안했다. 김 의원은 “과거 내손동 갈미상가는 지역상권의 중심지였으나 도시계획 변화로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며 “특히 해당 지역을 가로지르는 고가도로 교각이 시각적 소외감을 주고, 상권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교각 기둥 및 상판에 트릭아트 등 예술적 페인팅 도입 ▶교각 하부에 주민 쉼터와 문화공간 조성 ▶청년예술가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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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경기도의원, “무상교육은 약속이었다”…만5세 유아 학비 경감 대책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은 19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만5세 유아 무상교육 무산과 관련해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에 자체 예산 편성과 선제적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정부는 올해부터 만5세 유아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사립유치원 유아에게는 월 11만 원 수준의 지원을 예고했다. 그러나 개학 직전까지도 구체적인 예산 집행 계획이나 안내가 없어 현장과 학부모 혼란이 커진 상황이다. 기존의 한시적 지원금 3만1천 원도 삭감되면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다.이학수 의원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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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마감]KOSPI 42개월 만에 3,000포인트 돌파…외국인·기관 순매수 전환
20일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며 KOSPI가 42개월 만에 3,000포인트를 돌파했다. KOSPI는 전 거래일 대비 1.48% 오른 3,021.84포인트로 마감했고, KOSDAQ도 1.15% 상승한 791.53포인트를 기록했다.이날 상승세는 중동 리스크 긴장 완화가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벼랑 끝 전술을 활용하면서도 협상을 위해 중동 군사 공격 결정을 2주 미루면서 시장이 안도했다는 분석이다. 미국 증시는 휴장이었지만, 보합권 혼조세를 보인 아시아 국가들(니케이225 -0.2%, 대만 타이섹스 +0.2%)과 비교해 KOSPI의 상승 탄력이 부각됐다.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5,564억원, 기관이 372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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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21일 ‘도나우인젤페스트’ 출격…자작곡+미발매곡 무대 예고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유럽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소속사 측은 20일 “송소희가 오는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되는 '도나우인젤페스트(Donauinselfest)'에 출격, Tourismus Bühne 특별 무대에서 약 30분간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도나우인젤페스트'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로,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1983년 처음 시작돼 매년 여름 오스트리아 빈의 도나우강 인공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대중 문화 축제다. 평균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공연, 코미디, 토론, 문화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총 16개 무대에서 600시간 넘게 이어진다.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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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20일 새 싱글 'Gabriela' 전 세계 동시 발매…팝과 라틴 감성의 조화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의 새 싱글 'Gabriela(가브리엘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0일 오후 1시 공개됐다. 'Gabriela'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으로, KATSEYE의 관능적인 에너지와 한층 성숙한 보컬 역량이 돋보인다. 이 곡은 그래미 수상 경력의 앤드류 와트(Andrew Watt)와 존 라이언(John Ryan)이 공동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Ali Tamposi) 등 세계적인 작곡진이 참여해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사랑의 삼각관계 속 피어나는 긴장감을 포착한 노랫말 또한 재치 있다. KATSEYE는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 감정(ambivalence)과 호기심을 몽환적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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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미니 2집으로 두 번째 한터차트 초동 인증패 수상…‘커리어 하이’
킥플립(KickFlip)이 미니 2집으로 두 번째 한터차트 초동 인증패를 받았다. 5월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Kick Out, Flip Now!'(킥 아웃, 플립 나우!)를 발매한 JYP엔터테인먼트 차세대 보이그룹 킥플립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34만 655장을 돌파해 공식 초동 인증패를 수상했다. 초동 27만 6881장을 달성한 데뷔작이자 전작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 대비 상승 수치로 커리어 하이를 찍고 두 번째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를 안으며 'K팝 슈퍼 루키' 존재감을 재입증했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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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견우와 선녀' 출연…데뷔 후 브라운관 첫 출격
신예 김민주가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캐스팅, 데뷔 후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출사표를 던진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 극 중 김민주는 평범해 보이지만 오컬트를 좋아하는 덕후 소녀 구도연 역으로 변신, 올여름을 사로잡을 청춘 라인업에 합류한다. 그가 맡은 구도연은 별자리와 점성술은 기본, 흑마법에도 나름 조예가 깊은 인물.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 살던 어느 날, 박성아(조이현 분)에게 마음을 활짝 열고 자신의 절친으로 삼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면모도 갖추기도. 통통 튀는 매력부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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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XIA), 日 나카시마 미카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다시 부른다…26일 리메이크 음원 발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리메이크 음원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소속사 측은 20일 “김준수가 가창에 참여한 리본 프로젝트 음원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이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은 지난 2013년 발매된 나카시마 미카의 38번째 싱글 '僕ぼくが死しのうと思おもったのは(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의 타이틀곡이다. 나카시마 미카의 콘서트 라이브 영상과 함께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준수는 애틋함 감성을 담아 12년 만에 곡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진심이라는 자전적인 메시지가 호소력 짙은 김준수의 보이스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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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라이브 와이어’ MC 출격…무대 위 연결고리 역할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음악 토크쇼 MC로 발탁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20일 “정재형이 오늘 저녁 7시 Mnet 릴레이 음악 토크쇼 '라이브 와이어'의 MC로 첫 출격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와이어'는 '음악'을 매개로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관객과 관객, 그리고 무대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다. 특히, 정재형은 '라이브 와이어'를 통해 코드 쿤스트와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의 가치를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형은 '라이브 와이어'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음악하는 사람이 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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