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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의장배 에어로빅힙합대회'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1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의회 의장배 에어로빅힙합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경기도 에어로빅힙합협회 주최의 이번 대회는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에어로빅과 힙합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가운데 도내 각 시군에서 모인 선수들과 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및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에어로빅, 에어로빅스, 힙합, K-POP 등 4개 종목에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혼합부, 어르신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우리 삶을 더 행복하게 하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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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품질관리 협약주유소' 안전관리 지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주유소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품질관리 협약주유소 480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유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취약시설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현장 확인은 주유소 위험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확인 사항으로는 ▲주유·급유시설 부지 내 장애물 유무 ▲저장탱크, 맨홀, 통기관 손상 여부 ▲주유기 노즐·호스 누설 유무 ▲소화설비(소화기) 비치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현장확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480업체 중 1업체에서 주유기 노즐에 유류 누설이 확인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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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베트남 타잉화성과 자매결연 체결… 기업 교류·경제협력 본격화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베트남 중북부의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글로벌 도시외교를 한층 강화했다. 성남시는 6월 20일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행정·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12년 만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응우옌 반 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상임부성장) 등 양 도시 주요 인사를 비롯해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및 시의원,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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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본격 착수
안성시(김보라 시장)는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가 ‘2025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 협업 대상지(전국 10개소)’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8일 첫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컨설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성남·옥천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법무부에 해당 컨설팅을 신청했고, 전국 10개소 중 하나로 선정돼 법무부, 안성시, 안성경찰서가 함께 협업해 사업을 추진한다. 첫 미팅은 법무부, 안성시, 안성경찰서,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동 마을회관에서 열렸으며, 성남, 옥천동 일대의 지역 현황과 위험 요소 등을 함께 점검하고, 맞춤형 범죄예방 디자인 도출을 위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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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교통공사-경기도의료원, 업무협약 체결, “특별교통수단 이용 진단서, 경기도의료원에서 발급”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20일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진단서 발급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는 사고, 질병, 수술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걷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해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문제는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이용자는 진단서 발급을 위해 종합병원을 방문하고 검사 등을 다시 시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에 따른 이용자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이러한 이용자 불편을 줄이고자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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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하세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개막을 앞두고 입장권 사전예매 붐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의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현재 엑스포 사전 예매권을 성인권 기준 현장권 보다 50% 저렴한 5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가도록 각종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조직위 직원들은 각자가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1인당 20~40매씩 총 1,000매를 직접 구매해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국악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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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예방 캠페인 펼쳐
충북도가 마약없는 사회조성을 위해 앞장섰다.도는 19일 청남대에서 ‘마약은 멀리, 미래를 가까이’라는 주제로 마약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도가 주관하고 청주시 4개 보건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북대학교 B.B.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청남대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약 예방 사업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남대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마약은 뉴스에나 나오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내 주변의 문제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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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임직원참여 ‘ESG 경영 실천 주간’ 운영
(재)충북문화재단이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 ESG 경영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설립 이래 최초 운영하는 ESG 주간은 ESG 경영 공감 유발을 위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분야의 다채로운 실천 프로그램이 전개되어 임직원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전국 29개 민간 및 공공 문화예술기관 협력 ‘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 제정에 기여한 데 이어, 2024년 2월 책임경영 강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ESG 경영 추진 기본계획(2024~2029)’을 수립한 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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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공기관 경평, HUG 사장 해임 건의...공공기관장 교체 신호탄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87개 기관 중 13개 기관이 '미흡' 이하 등급을 받았다. 이 중 한국관광공사를 포함한 4개 기관은 최하등급인 '아주미흡'을 받았다. 평가 대상은 32개 공기업과 55개 준정부기관으로, 재무실적과 생산성 등 운영 효율성, 사회적 책임 등 공공성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물가안정과 주거안정, 투자확대 등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한 기관에는 가점이 부여됐다.등급별 분포를 보면 한국남동발전 등 15개 기관이 우수(A), 한국가스공사 등 28개 기관이 양호(B), 강원랜드 등 31개 기관이 보통(C) 평가를 받았다. 대한석탄공사 등 9개 기관은 미흡(D),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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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증권사 등급 발표..."미래에셋證 2관왕 vs 신한투자證 굴욕"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2025년 하반기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최고 등급인 1등급에 국내 토종 증권사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20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기금운용본부는 이날 각 증권사에 거래증권사 선정 결과를 통보했다. 전체 선정 규모는 일반거래 26개사, 사이버거래 6개사, 인덱스거래 15개사로 총 47개사가 선정되어 직전 상반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일반거래 부문 1등급에는 DB증권, LS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6개 국내 증권사가 선정됐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년간 3등급에 머물렀던 상황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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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 여파로 유가 급등...국내 증시는 정책 기대감으로 강세 유지
글로벌 금융시장이 복합적인 리스크 요인들로 인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이란 간 군사 충돌이 장기화되면서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이 확산되고 있고, 이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다.지난 주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무력 충돌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WTI 원유가격이 70달러 초중반까지 급등했다. 하지만 대규모 원자재 공급 충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나 사우디, 쿠웨이트 등 주변국으로의 확전 가능성은 제한적이어서 금융시장 충격 수준은 통제 가능한 범위에 머물고 있다.신한투자증권 박석중 연구위원은 "이란과 이란 세력의 열위와 중동의 국제유가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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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 2025년 1차 추경서 ‘정책구매제 통합플랫폼 운영’사업 ‘원안 반영’ 촉구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19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결위원으로서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현 정부의 새로운 교육정책 기조에 맞춰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선도적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날 최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순세계잉여금이 기정예산 762억 원에서 추경 5,332억 원으로 4,500억 원 이상 대폭 증액된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단일 교육청에서 4,500억 원 이상의 추계 오차는 회계시스템에 구조적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며, “정확한 예산 설계는 기획조정실의 핵심 업무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정책구매제 통합플랫폼 운영’ 사업의 경우, 결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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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원, ‘파주시 농어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이성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농어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0일 개회한 제257회 제1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의 농어업인들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조속하고 실질적인 복구비 지원을 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여 일상으로 조기회복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업재해 지원대상 및 지원제외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피해발생 신고 등 지원절차와 복구비 산정 기준 등을 구체화하여 지원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성철 의원은“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로 농어업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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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로 본 과제와 방향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심사'에서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집행기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결산과 예비비지출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집행기관이 불필요한 이월을 억제하고 집행 잔액을 최소화하는 등, 예산의 계획적·책임 있는 집행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관리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동시에 몇 가지 보완 과제를 지적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과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부서별로 설정하는 성과지표와 관련해 성과 목표 달성만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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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퇴촌토마토 축제서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 펼쳐…ESG 활동 활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열린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에 참가해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경상원 남동센터가 위치한 광주 퇴촌면 인근의 지역 축제에 맞춰 진행했다. 이날 열린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는 경기 광주의 특산물 토마토를 활용한 대표 지역 축제로, 경상원 임직원들은 광주 경안시장 일대에서 축제를 방문한 지역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포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도 함께 홍보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신규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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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교직원대상 평화·통일 특강 개최
충남교육청이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특강을 개최했다. 교육공동체의 평화 의식 확장과 민주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19일(목),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교직원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충남민주시민학교'의 하나로서, 소설가 정지아 작가를 초청하여 '이해로 피어나는 이야기, 평화로 이어지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대담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도내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재직 중인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참여자에게는 작가의 주요 저서인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배부하여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을 유도하고 실천적 민주시민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지아 작가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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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참여인원 13만명 돌파...지역사회 모범사례로 떠올라
충북도'일하는 밥퍼'사업이 시행1주년 만에 누적 참여인원 13만 명을 돌파했다. 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일하는 밥퍼'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농산물 손질, 공산품 단순 조립 등 소일거리를 통해 생산적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내 일손 부족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충청북도가 역점 추진중이며 현재(6월 18일 기준) 충북도내 118개소(경로당 72개소, 기타작업장 46개소)에서 일 평균 약 1,500명의 어르신과 장애인이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 초고령사회 노인문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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