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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멀티플 회복 국면 진입...하나증권, 목표가 32만원으로 상향
네이버(035420)가 AI 에이전트 시대를 대비한 멀티플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23일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2만원으로 18.5% 상향 조정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글로벌 전략보다 내수 확장 가능성이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팬데믹 이후 하향 안정화되던 2022~2024년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의 평균을 적용했다"며 목표주가 산정 근거를 설명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멀티플 24배를 적용한 결과다.네이버 주가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한 것은 하정우 센터장의 AI미래기획수석 임명이다. 임명 직후 이틀간은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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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랑으로 70년 성장한 삼천리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돋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장수기업 삼천리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장기적으로 실시하며 진정한 나눔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의 역량과 전문성을 살려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가스 사용환경을 만들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통해 노후한 배기통, 보일러, 가스렌지 등의 가스기기를 무상 점검, 보수, 교체하고,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과열화재 예방을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가스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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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23일 약 7년 5개월 만에 신작 'Simple dance' 발표…음악적 역량 재확인
장우영이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심플 댄스)를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장우영은 23일 반가운 솔로 컴백작 'Simple dance'를 발표한다. 2018년 1월 미니 2집 '헤어질 때' 이후 약 7년 5개월 만의 신보가 그의 새 작품을 기다려온 팬들의 더없는 반가움을 산다. 'Simple dance'는 장우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2PM 5년 만의 완전체 컴백곡 '해야 해'를 비롯해 솔로곡 'R.O.S.E'(로즈), '똑같지 뭐', '뚝',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등을 탄생시킨 '싱어송라이터' 장우영의 음악적 역량을 재확인할 수 있다. 노랫말은 서로의 차가웠던 시간이 지나고 다시 눈부시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불씨를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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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내달 6일 단독 콘서트 ‘시작’ 개최…기대감 높이는 관전 포인트
가수 신유가 콘서트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소속사 측은 23일 “신유가 오는 7월 6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신유 콘서트 시작 -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시작'은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신유의 음악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공연으로, 신유는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깊어지고 다양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트롯 왕자'로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는 신유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 중이다. 지금까지 발매했던 앨범의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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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환경 메시지 담은 다큐픽션 영화 ‘클리어’ 출연…한계 없는 캐릭터 변신 예고
배우 이주영이 폐기물 문제를 독창적인 기법과 서사로 풀어낸 다큐픽션 영화 ‘클리어’에 출연한다. ‘클리어’는 식량난에 처한 행성을 떠나 우주를 떠도는 주영과 그녀의 콘트라베이스, 그리고 지구에 남아 있는 인물 푸름(김푸름)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극 중 이주영은 플라스틱이 주식인 행성을 떠나 우주를 떠도는 주영 역을 맡아 감각적이고 절제된 연기로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클리어’는 ‘안녕, 할부지’로 주목받은 심형준 감독의 신작으로 ‘검은수녀들’의 최찬민 촬영 감독이 함께해 시적인 영상미를 더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된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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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정규 2집 선공개곡 ‘Confidence’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자유로움 만끽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비상을 꿈꾼다. 소속사 측은 23일 “온유가 오늘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PERCENT'의 수록곡 'Confidenc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 LA의 청명한 하늘 아래, 온유가 프로펠러를 등에 멘 채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엉뚱한 상상 속에 온유는 계속된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바람을 가르며 자유를 만끽한다. 'Confidence'의 짧지만 중독성 강한 음원 일부도 베일을 벗었다. 섬세한 감성 위에 더해진 온유의 키치한 보컬이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정규 2집 'PERCENT'는 온유가 미니 4집 '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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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 손잡고 산모·아기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산모와 아기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캠페인을 도모하며, 특히 감염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보건복지부에 등록된 국내 유일의 산후조리원 협회인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한국 산후조리 문화 발전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전국 약 150여 개의 산후조리원이 소속되어 있다.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기반으로 각종 정보 제공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이번 협력의 파트너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로, 국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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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6월 두발로 Day 행사 개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1일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주)가 주최하고 (사)의왕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탄소중립 생활실천‘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두발로 Day에 참석한 500 여명의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출발하여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청계동주민센터와 청계인도교를 거쳐 다시 학의천 시민쉼터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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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 괴산 꿀벌랜드 공감‧동행 연주회 개최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감‧동행 연주회를 개최했다.20일(금) 오후 7시, 괴산 꿀벌랜드에서 펼쳐진 연주회는 이만우 지휘와 함께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시작으로, 바리톤 최신민과 함께하는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오페라‘라 트라비아타'), '임파서블 드림(뮤지컬‘맨 오브 라만차') 등 뮤지컬 곡을 비롯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록키'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됐다.또한 꿀벌랜드는 괴산의 마지막 분교장이었던 보광초등학교 화곡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레트로 슈팅, 테이블 하키 등 다양한 체험형 게임과 북카페, 벌꿀 가공공장, 특산품 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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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달밤에 운동하는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큰 호응속 운영중
천안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이 높은 호응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쌍용공원 등 13개소에서 운영 중인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 프로그램에는 현재 참여인원이 1만 7,000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달빛 건강운동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주 3회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서북구는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 분수대 앞 ▲천안축구센터 소운동장 ▲성성호수공원 버스킹 광장 ▲대하식자재 마트(오후 7시 30분~ 8시 30분)이며 따로 신청없이 남녀노소 누가나 참가 가능하다. 동남구는 ▲청수 제2공원 ▲원성천 ▲천호지 ▲유수지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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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비, 연극 ‘프라이드’ 3개월 간 여정 마무리…현재와 과거의 중심 실비아 役 완벽 소화
배우 홍금비가 연극 ‘프라이드’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금비는 지난 22일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열린 ‘프라이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매 회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호흡해온 그는 과거와 현재, 두 시대 속에서 중심을 잡는 인물 실비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프라이드’는 연극열전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1958년과 2008년을 오가며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사랑과 자아, 그리고 사회적 억압과 수용을 그린다. 홍금비가 맡은 실비아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타인을 이해하고 보듬는 인물로, 극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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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배우는 실전회화 일본어] 足の指が似てる。발가락이 닮았네.
남 : 日本に帰って産みたいの? 니혼니 카엣테 우미타이노 일본에 돌아가 낳고 싶어?여 : うん。 웅 응.남 : 韓国で産んだ方がいいよ。 칸코쿠데 운다 호-가 이이요 한국에서 낳는 게 좋아.여 : 韓国で育てられるかしら? 칸코쿠데 소다테라레루까시라 한국에서 키울 수 있을까?남 : 僕が側にいるよ。心配しないで。 보꾸가 소바니 이루요 심빠이시나이데 내가 곁에 있어 줄게. 걱정하지 마.남 : おめでとう! 오메데또- 축하해!남 : よく頑張ったね。 요쿠 간밧따네 잘 참았어.남 : 僕の子供を産んでくれてありがとう。 보꾸노 코도모오 운데 쿠레떼 아리가또- 내 아이를 낳아 줘서 고마워.남 : 僕たち親になったんだね。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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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최승희'에서 글로벌 플랫폼 창립자로... 석예빈이 만든 K-POP 댄스의 '국기원' 키돌
20년 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최승희의 '보살춤' 한 자락을 선보인 일곱 살 소녀가 있었다. 사람들은 그 소녀를 '리틀 최승희'라고 불렀다. 그리고 2025년, 그 소녀는 28세의 젊은 창업가가 되어 전 세계 K-POP 댄스 생태계를 바꿔놓겠다는 야심찬 도전에 나섰다. 주인공은 석예빈 대표, 그가 만든 플랫폼은 '키돌(KIDOL)'이다.춤의 '국기원'을 꿈꾸다"태권도에 국기원이 있다면, K-POP 댄스에는 키돌이 있어야 합니다." 석예빈 대표의 이 한 마디에는 키돌이 단순한 온라인 댄스 학원이 아니라는 확신이 담겨 있다. 키돌은 K-pop, Inspire(영감), Dream(꿈), Opportunity(기회), Life-path(삶의 길)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아이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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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의원, 김밥은 최고의 K-푸드… 경기도 농산물 소비 확산의 열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참석해, 경기미 소비 확대와 경기도 농산물 홍보 강화를 위한 축제형 콘텐츠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오수 의원은 2022년부터 농정해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쌀과 농산물을 소비지 중심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지속형 사업’의 필요성을 줄곧 강조해 왔다. 2024년부터 김밥 페스타의 기획, 시기 조정, 품종 연계 김밥 개발 등 정책 건의를 통해 해당 행사의 구체화를 견인해왔다.이 의원은 현장에서 “김밥은 누구나 좋아하는 간편식이자, 다양한 농산물로 변주할 수 있는 최고의 K-푸드”라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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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명문화재단,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기획전시 <다시 꿈(Re:Dream)> 개최
(재)광명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전시 <다시 꿈(Re:Dream)>을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P1 내 문화공간인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업사이클 작가 김용철과 포리 심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작가는 다양한 폐기물을 활용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꿈’이라는 주제를 작품에 담아냈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무심코 버려졌던 물건들이 어떻게 새로운 생명을 얻고, 또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되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상과 체험 프로그램인 △로봇 컬러링 △로봇 미니 캔버스 만들기가 진행된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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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경기도의원,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현장 중심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은 제384회 정례회 중 17일 열린 상임위 조례안 심사를 통해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 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과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행 조례의 용어와 체계를 현장 실정에 맞게 정비하고,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최효숙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장에서는 ‘조기진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선별, 관찰, 의뢰, 사후관리 등 ‘조기발견’ 체계가 더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어 조례 전반의 용어를 ‘조기발견’으로 일원화 했다”며 “또한, 영유아발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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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AI 페스티벌’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은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AI 페스티벌’에 참석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이 일상을 바꾸고, 직업의 의미까지 다시 써 내려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AI 시대에 교육이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이어 “이제는 정답을 빠르게 맞히는 능력보다, 아이 스스로 흥미를 갖고 탐구하며 도전할 수 있는 힘이 더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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