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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반려동물훈련사 진로탐험' 운영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오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반려동물훈련사 진로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올바른 동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책임감을 배우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백문초, 구리초, 도림초, 건원초, 내양초, 부양초, 구지초 등 7개 학교 12개 학급, 총 228명이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이론 강의와 훈련사 직업 체험, 매개견과의 교감 활동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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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정규 1집 활동 성료…컴백 동시 6연속 밀리언셀러→음악방송 6관왕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컴백 동시 불가능에 가까운 신기록을 쏟아내며, 'K-팝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활동을 종료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으로 '더쇼',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서 6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제로베이스원이 활동곡으로 음악방송 6관왕을 기록한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제로베이스원의 흥행은 예견된 바다.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발매 일주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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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브로드웨이 42번가’ 막공 성료…뮤지컬 배우로 완벽 발돋움
가수 겸 배우 최유정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유정은 지난 14일까지 약 3개월간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기의 뉴욕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시골 출신 코러스 걸 페기 소여가 우연한 기회로 브로드웨이의 스타로 발돋움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통 쇼뮤지컬의 무대 구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대규모 앙상블의 칼 같은 군무로 꾸며진 지상 최대의 버라이어티 쇼로 손꼽힌다. 극 중 최유정은 무명 신인에서 스타로 성장하는 주인공 페기 소여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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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스타’ 송승헌, 촬영 현장 비하인드 공개…유쾌함 속 감춰진 ‘꼼꼼함’
'금쪽같은 내 스타' 송승헌의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5일 킹콩 by 스타쉽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독고철 역으로 출연 중인 송승헌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그런가 하면,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보며 짓는 그의 훈훈한 미소는 극 중 독고철의 유쾌함을 엿보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송승헌은 엄정화(봉청자 역)와 대본을 보며 열정적으로 논의 중인 모습. 이날 촬영은 극 중 독고철이 청자의 광고 촬영 현장에 함께 간 장면으로, 그는 상대 배우와의 케미를 살리기 위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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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HZ(유어즈), 내달 18일 日 팬콘 개최 확정…데뷔 전부터 글로벌 라이징 행보
'B:MY BOYZ' 데뷔 그룹 YUHZ(유어즈)가 일본에서 처음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YUHZ(유어즈)는 오는 10월 18일 일본 도쿄 Zepp Haneda(제프 하네다)에서 첫 공식 팬콘 'YUHZ Fan-Con in Japan 2025 : YoUr HertZ(유어즈 팬콘 인 재팬 2025 : 유어 헤르츠)'를 개최한다. SBS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비 마이 보이즈)'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탄생한 YUHZ(유어즈)는 이번 팬콘을 통해 직접 팬들을 찾아간다.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YUHZ(유어즈)의 본격적인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팬콘 'YoUr HertZ'를 위해 YUHZ(유어즈)는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진솔한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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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의 가을 한글로 밝히다…한글 프레 비엔날레 관람객 2만 명 돌파
한글과 예술이 만난 자리, 세종의 가을밤은 전혀 다른 빛깔로 물들었다.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개막 2주 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9월 1일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짧은 보름 사이 2만 1,147명의 발길을 이끌어냈다. 첫 주에만 1만 명을 넘어섰고, 둘째 주에도 1만 명 가까운 인파가 행사장을 찾았다. 그 흐름은 마치 ‘한글의 힘’이 파도처럼 번져나가는 듯하다. 특히 세계적인 드로잉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Mr. Doodle)이 1927아트센터 외벽에 남긴 벽화 ‘한구들(HANGOODLE)’은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검은 선과 기호로 가득한 외벽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머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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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소년 전통연희 '줄 위의 예술'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시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시는 9월 1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전통연희 프로그램 ‘줄 위의 예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크라운해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 줄타기를 몸소 익히고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습은 전문 연희 예술인 권명태 명인이 맡아 ▲기초 밸런스 및 근력운동 ▲줄타기 기술 습득 ▲줄타기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 이해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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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무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무장애도시 실현 한걸음
남양주시가 지난 12일 다산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이해와 실무 적용방안과 무장애도시 만들기(BF)'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차별 해소와 함께 무장애도시 조성 필요성을 실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편의시설 ▲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 ▲무장애도시 실현 방안 등이었다. 강의는 최용수 경기도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선임부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에 생소했던 공무원들과 시설관리·인허가 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교육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도내 16개 시군구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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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윤서아, 다채로운 매력 담긴 비하인드 스틸 공개…수라간 신스틸러 등극
‘폭군의 셰프’ 윤서아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절대 후각을 지닌 인물 서길금 역을 맡은 윤서아는 웃음과 따뜻함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윤서아는 천진난만한 미소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길금 특유의 생동감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궁궐 문 앞에서 놀라움과 기대가 뒤섞인 표정을 짓는 모습은 순수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고, 연지영(임윤아 분)의 옷을 챙겨주며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다른 이미지 속 윤서아는 어둠 속에서 날 선 긴장감을 드러내며 무언가를 응시해 몰입도를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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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아동 실종·유괴 예방교육 전면 실시 및 학교·경찰·지역사회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최근 잇따른 아동 유괴 및 의심 사례에 대응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유괴 예방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경찰·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유괴 유형, 예방·대처 요령 등을 담은 자료를 배포해 조·종례 시간이나 하교 전 5분 동안 집중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유괴 의심 상황 발생 시 교육청·경찰에 즉시 신고할 것을 안내하고, 낯선 사람 응대법·긴급전화(112, 119) 신고 요령·위급 상황 대처 방법 등을 담은 ‘학생 유괴 예방 교육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가정에서도 함께 지도하도록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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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글로벌 스타트업 에듀 써밋'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에듀 써밋’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가정신 기반 교육기관과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에듀테크 전문가가 모여 미래 창업교육과 진로·직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국, 영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1개국 18개 혁신학교 관계자와 에듀테크 전문가, 해외연수 참가 학생·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성과 발표 ▲글로벌 혁신학교 사례 발표 ▲학생 발표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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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2025 인천가구박람회' 송도컨벤시아 4일간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고 (사)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7회 2025 인천가구박람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 2021년 처음 열린 인천가구박람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인천의 가구산업 기반을 토대로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침대·소파·테이블·의자 등 생활 필수 가구부터 커튼·침구류·매트리스·주방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고 그릇·도자기·액자·매트 등 생활 소품, 1인 가구 맞춤형 소형가구, 친환경·스마트 기능 가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도 대거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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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2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기, 명태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산물 관련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추석 명절 수요가 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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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의 시작, 파주시 운정청소년센터 드디어 착공
파주시는 청소년복합문화시설인 ‘운정청소년센터’ 조성 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정청소년센터’는 운정행복센터 복지동 4층의 노인복지관과 7층의 유휴공간을 새 단장해, 2·4·6·7층의 총면적 3,245㎡를 청소년 수요 맞춤형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운정청소년센터는 파주시가 현재 운영중인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을 확장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의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공간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시설로 탈바꿈해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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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조아용 맛집과 함께하는 식품산업 박람회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지역내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들이 참여하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체험과 교육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내 다양한 음식점들이 선보이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와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소개하는 홍보ZONE을 마련한다. 또, 식중독 예방과 원산지 톺아보기 전시회 등 안전한 먹거리 중요성을 알리는 식품안전ZONE, 용인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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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환경차 부품기업에 최대 2천만원 해외인증 지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친환경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자동차 부품기업 친환경차 진입 지원 해외규격 인증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모집에서는 지난달 20일 평택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지원 범위와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기존 해외규격 인증비용 지원에 더해 해외 납품처가 요구하는 신뢰성 평가 비용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도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까지 확대했다. 자동차 산업 특화 품질인증인 IATF 16949(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인증 비용을 신규 추가했으며,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에서 건수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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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아래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잡았다…고양시, 선제적 안전도시로 '도약'
시민안전을 최우선 시정철학으로 내걸었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맞설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이후 체계적인 사전점검에 의한 지반침하 사례가 급감하고, 국지성 극한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확충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제적 안전도시’로 나아가는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위기에 대비한 철저한 재난대응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본 책무”라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싱크홀 등 ‘지반침하’는 도시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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