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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경기청년 200명 모였다…'2025 경청 스타즈' 발대식
경기도가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5년 경청스타즈(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은 해외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기업 현장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995명이 지원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200명이 선발됐다.이번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치민)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인도(벵갈루루) ▲중국(충칭, 광저우) ▲호주(멜버른)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태국(방콕) ▲독일(프랑크푸르트)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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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회 보좌진 초청 설명회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박차
경기도는 10일 국회에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회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간부들은 약 40여 명의 보좌진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총 100개 사업, 3조 6,567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주요 건의 사업에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630억 원, 옥정~포천 광역철도 742억 원을 포함한 광역철도망 구축사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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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동주택 시대 ‘공동체 회복’ 논의 시작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동주택 시대에 단절된 이웃 관계를 회복하고,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토론회 – 광명, 왜 지금 공동주택 공동체인가?’를 개최했다. 현재 광명시는 아파트 주거 비중이 70%를 넘으며, 재개발과 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공동주택이 주거 형태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웃 간 소통 단절, 고립된 주거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 공동체 활동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공동주택 중심 도시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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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본격 가동…2025년 폭염 종합대책 회의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보건정책과, 균형개발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 주민 편의시설 운영 현황,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현장 중심 대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현재 무더위쉼터 145개소, 도로변 그늘막 167개, 쿨링포그, 살수차 5대 등 다양한 폭염 저감 시설·장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건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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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도 종교지도자 만나 "국민들 응어리진 마음 없애고 화합하는데 많은 가르침 달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도담소에서 경기도 3대 종단 종교지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종교계와 소통·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영진 목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윤호균 목사, 조계종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봉선사 기획국장 향성 스님,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주교, 의정부교구 총대리 이정훈 신부 등 10여 명의 종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나라가 몹시 어지럽다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할 과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국민 마음속에 정직하고, 올곧고, 옆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갖게끔 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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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과 일·생활균형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운영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재단은 전면 자율출퇴근제, 스마트워크센터, 육아기 단축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 제도를 운영하며 근로자의 자율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0.5&0.75잡’ 단축근무제는 ‘경기도 민선 8기 중점과제’로, 육아·돌봄 등의 사유로 근로시간 조정이 필요한 직원에게 맞춤형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급여 보전과 대체인력 지원까지 포함한 체계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와 함께 대표이사–노동조합 간 협의체 운영, 제도개선 TF 구성 등을 통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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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폭염대비 홀로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보호 활동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 이상 2일 이상 지속 시에 발령된다.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홀로 어르신의 보살핌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 총 2천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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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소상공인 현장에 세밀하게 귀 기울일 것"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실행과 관계 기관들 간 유기적인 협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 포럼을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 한원찬 의원, 경기도 정두석 경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소공인연합회, 지역상인회 등 소상공인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에서는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의 식견을 더해 행정, 지원 기관들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고자 한다”라면서 “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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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정책 제안 '미래정책제안 공모전 정책발표회'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용인 미래정책제안 공모전 정책발표회’를 열고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제안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정책 공모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이상일 시장,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김홍동 용인시 산업진흥원장, 김석중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공모전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참가자들이 제안한 정책을 전달받고 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21개 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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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신건강정책포럼' 열고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돌봄의 새 방향 제시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 경기도 정신건강정책 포럼’을 열고 인공지능과 원격의료를 활용한 정신건강 돌봄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해 경기도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도 관계자 등 34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기반 돌봄 체계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주제발표에 앞서 서은국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행복은 좋은 경험의 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의 본질적 가치와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행복 개념을 조명했다.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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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휴가철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안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범계역 일대에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홍보활동에는 물가모니터요원,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물을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착한가격업소는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 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업소로, 관내에 현재 71곳이 있다.또 행사 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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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질적 성장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확산과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 IB학교’의 체계도를 제시하고, 지난해보다 확장된 ‘5S+ 추진 전략’을 수립해 운영한다. ‘경기 IB학교’는 ‘깊이있는 학습과 성장의 경기 IB학교를 통한 미래형 학교 문화 확산’을 비전으로 삼아, 학교와 지역의 맥락 속에서 체계적인 IB 교육을 실천하는 경기미래학교 모델이다. ‘5S+ 추진 전략’은 ▲IB 학교(School)의 지속 확대 및 단계별 운영 연계 ▲실천정신(Spirit) 공유와 일반학교 확산 ▲전문 교원(Specialist) 양성 확대 및 활용 ▲교육 우수 사례(Success) 발굴·공유를 통한 교육공동체 동반 성장 ▲학교 맞춤형 지원체계(Su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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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서북권역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참석해 "응급차에서 사망하는 경기도민 없어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서북권역(파주·고양·김포) 최대 규모로 열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소아·분만 응급의료체계 실태를 점검하고 공공의료 협력망 재정비의 시급성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응급의료기관인 일산병원,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을 비롯해 북부소방재난본부, 시·군 보건소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준호 의원은 “응급 의료서비스도 지역 불균형이 심각하다. 경기북부 만 18세 미만 소아 인구는 약 50만 명에 달하지만, 남부에 비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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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폭염 속 공사현장 직접 점검…"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박 시장은 10일 오후 관내 주요 공사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폭염 시간대 작업관리, 휴게시설 운영, 냉방장비 배치 등 폭염 대응 방안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집중 확인했다.박 시장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지난 4월 붕괴 사고가 있었던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다. 현재 안전 확보를 위한 되메우기 공사가 진행 중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박 시장은 “시민들이 하루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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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응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양산·우산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4개소에 대여소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양산과 우산을 손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시청과 구청으로 확대해 시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양산은 햇빛을 차단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우산은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어 여름철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폭염 시 양산 사용만으로도 주변 온도를 약 7℃, 체감온도는 10℃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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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광교숲속마을 쉼터’ 개선 작업 착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상현동 광교숲속마을 쉼터(상현동 1171번지) 개선사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광교숲속마을 쉼터는 2016년 광교택지지구 내 수도용지(7,402.7㎡)를 활용해 조성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됐으나, 주민들은 지난해 이상일 시장에게 이 공간을 축제나 공연을 하고, 플리마켓도 열 수 있게끔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9월 쉼터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본 뒤 시 관계자들에게 해당 부지 소유권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들은 한국수자원공사(경기동남권지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현동 117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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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정기획위원회 방문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후 서울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특례시 권한을 확대하고 특례시에 법적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하고, 특례시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이상일 시장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함께 이해식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위원장과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과 만나 특례시 행정과 관련해 시 입장을 전했다.이 시장은 “인구 110만 명의 용인특례시는 광역시 수준의 행정 수요를 감당하고 있지만, 특례시라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고 부여된 행정권한도 제한적이며 재정특례는 아예 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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