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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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전통 장인의 삶과 예술 시흥서 만난다…'2025 우리시대 장인전' 개막
시흥시가 전통 장인들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한다. 시흥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 갤러리에서 '2025 우리시대 장인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연결고리' 를 주제로 열리며, 북 메우기, 옻칠 공예, 짚풀 공예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 명의 장인의 손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참여 장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북 메우기) 임선빈(75·과림동) ▲옻칠 공예 장인 오평숙(74·신천동) ▲짚풀 공예 장인 김이랑(64·물왕동)이다.임선빈 장인은 서울올림픽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울려 퍼진 대고 제작에 참여했으며, 청와대 춘추관 대북 제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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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대학 축제 뜨겁게 달궜다…관객과 호흡하는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
그룹 아일릿(ILLIT)이 대학 축제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캠퍼스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측은 2일 “아일릿이 최근 성신여대(9월 19일)와 동국대(9월 25일), 경희대(10월 1일) 축제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교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니 3집 ‘bomb’(밤)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와 수록곡 ‘oops!’, ‘jellyous’를 비롯해 데뷔곡 ‘Magnetic’과 ‘Tick-Tack’까지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선보였다. 현장을 꽉 채운 수많은 관객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응원법을 외쳐 아일릿의 대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일릿은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안정적인 보컬과 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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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경기도와 힘 모아 깨끗한 서해 바다 만든다
당진시가 충청남도·경기도와 함께 서해안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대난지도 인근 해역에서 충남도, 경기도와 함께 해양 침적쓰레기 공동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체결된 '베이밸리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네 번째 공동 수거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당진시 김종현 경제국장을 비롯해 늘푸른충남호·경기청정호 선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업은 침적해양쓰레기 수거선 '경기청정호'가 대난지도 해역 바다 밑 쓰레기를 끌어올리고, 이를 환경정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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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6회 당진해나루배 충남 보치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개최
당진시가 오는 14일 '제6회 당진해나루배 충청남도 보치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내 장애인·비장애인 보치아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보치아를 향한 열정을 겨룬다. '보치아(boccia)'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장애 정도와 관계없이 규정된 보조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 스포츠의 꽃' 이라 불린다. 신체 능력과 더불어 정밀성, 집중력, 전략적 사고가 성패를 좌우한다. 흰색 공(잭볼)을 향해 공을 던지고, 상대 팀 공보다 잭볼에 가까운 개수만큼 점수를 얻는다. 이번 대회는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생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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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과 300일 기념 촬영 진행…세심한 모습 눈길
배우 김일우가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달콤한 로맨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일우는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배우 박선영과 300일 기념 촬영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김일우는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줬다. 김일우는 박선영과 야외에서 커플 사진을 찍고 있던 상황. 사진작가는 다음 콘셉트 촬영을 위해 환복을 요청했다. 김일우는 박선영 몰래 준비해 온 한복을 꺼냈고, 박선영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의상 골라온 김일우의 남다른 센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김일우는 '디테일우' 별명에 걸맞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촬영이 끝나고 사진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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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정자원 화재 관련 전 지방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당진시가 납부 기한이 9월 30일까지인 정기분 재산세와 신고·수시분 등 모든 지방세 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지방세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나행정안전부는 납세 편의를 위해 기한 연장을 결정했다. 연장 대상은 ▲재산세(토지·주택)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 ▲자동차세(9월 연납·주행분) ▲법인지방소득세(5월 말 결산법인) 등이다. 예를 들어,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기한이 도래하는 취득세는 10월 15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9월 30일이 납기인 재산세 역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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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세계 석학과 산업 리더 한자리에..‘서울AI로봇쇼 로봇전문가 포럼’ 개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지난 10월 1일 코엑스 E홀에서 열린 ‘서울AI로봇쇼 로봇전문가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로봇 친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머리를 맛댄 이번 포럼은 '로봇 친화 도시, 서울로의 발돋움'을 주제로 세계적 석학과 산업계 리더들이 모여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한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로봇산업 관계자와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포럼의 기조연설을 맡은 공경철 KAIST 교수 겸 엔젤로보틱스 의장은 "로봇을 통합하는 요소 기술이 있으며, 엔드프로덕트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기술과 스타트업을 비롯한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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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11월 고양서 개최
경기도가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도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리는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참가자를 10월 2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DMZ에서 시작하는 미래 길 찾기'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되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DMZ와 한반도의 평화·생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인 3일에는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로 잘 알려진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어 'DMZ OPEN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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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경기 착착착' 10월 할인 이벤트 진행…최대 50% 혜택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 '경기 착착착' 이 10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일부터 10일까지 '노인기업 특가전'을 열고, 노인일자리전담기관에서 생산된 들기름과 쌀과자 등 100여 종의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쿠폰이 제공된다. 이어 13일부터 말일까지는 '가치풍성 특가전'이 진행된다. 신선식품과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1,200여 개 기획 상품을 최대 15% 할인하며, 이 역시 1인당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입점 업체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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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리브랜딩 후 첫 일본 EP 공개 D-1…현지 활동 본격화
그룹 i-dle (아이들)이 일본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선다. 아이들은 오는 3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본 EP 'i-dle'을 발표한다. 아이들이 리브랜딩 후 처음이자 5년 만에 선보이는 일본 앨범으로 현지에서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다. 아이들의 일본 EP 'i-dle'에는 타이틀곡 '어떡하지' [どうしよっかな (Where Do We Go)]를 비롯해 '사랑할 수 없었던 세계에 영원히 안녕' (愛せなかった世界へ永遠にじゃあね), 'Invincible' 그리고 '퀸카 (Queencard)'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어떡하지' [どうしよっかな (Where Do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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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새 월드투어 일환 북미 & 유럽 추가 개최지 발표…전 세계 42개 지역 56회 공연
트와이스가 새 월드투어 추가 개최지를 발표하고 월드와이드 활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월 30일 오후 1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추가 개최 플랜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026년 1월 9일(이하 현지시간) 밴쿠버, 13일 시애틀, 17일 오클랜드, 22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28일 피닉스, 31일 댈러스, 2월 13일 워싱턴 D.C., 18일과 20일 벨몬트 파크, 24일 필라델피아, 27일 애틀랜타, 3월 3일 몬트리올, 6일 해밀턴, 21일 타이베이, 27일 올랜도, 31일 샬럿, 4월 3일 보스턴, 6일 시카고, 10일 디트로이트, 12일 세인트폴, 14일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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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백경현 시장, 복지시설 입소자 위문·종사자 격려… 따뜻한 명절 온정 전해
구리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30일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경현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구리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한나의 집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 3개소가 대상이 됐다. 백 시장은 준비한 백미 30포와 라면 65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백경현 시장은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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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중구 현안 해결 위해 10억 지원"
대전시가 올해 첫 자치구 소통 행보의 시작점으로 중구를 찾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숙원사업과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간담회에서 김제선 중구청장이 건의한 '편리하고 안전한 대전천변길 조성사업' 에 대해 이 시장은 "야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시가 추진 중인 야구 특화거리와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다양한 현안이 오갔다. 문창공공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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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원칙적 반대" 입장 밝혀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편적 복지는 포퓰리즘이라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같은 맥락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1인당 월 15만 원, 연간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2년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도는 소득과 관계없이 동일한 지원을 하면 정작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어려워지고 지방재정 부담만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절차적 문제도 제기됐다. 김 지사는 "시범사업이라면 전국 9개 도에 한 개 군을 선정해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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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자동차 부품 산업, 충남 경제의 핵심 성장 엔진"
충청남도가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축인 자동차 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지원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전환과 수출시장 다변화, 성능 평가·인증 지원 체계 확충 등 5대 전략을 마련해 기업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1일 천안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계양전기에서 열린 ‘2025년 제8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에서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회의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과 자동차 부품 기업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해 현안 보고와 기업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이날 도가 밝힌 5대 전략은 ▲AI 기반 제조 공정 전환 ▲기업 지원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 ▲성능 평가·인증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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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민호 시장, 국자원 화재 대응 직원 격려… "시민 혼란 최소화"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신속히 대응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산 시스템 관리와 재난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올해 유난히 다사다난했지만 어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결국은 해내는 모습을 봤다"며 "이는 대한민국 공무원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라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직후 매일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장애 및 민원 처리 현황을 점검하며 장기화에 대비한 점검을 이어왔다. 최 시장은 지난달 29일 조치원읍 행복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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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추석 맞이 의정부제일시장 방문 및 상인 격려
의정부시의회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일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서민경제 회복 및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장을 찾은 시의원들은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를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직접 상점들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추석 준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연균 의장은 "명절이 다가오지만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온라인 소비 확대 등으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닌 서민경제의 버팀목이자 지역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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