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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 위해 가족 통일캠프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가족의 균형 있는 통일인식 확산과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가족 통일캠프’를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고양·김포·파주 중학생을 자녀로 둔 30가족(1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가 주관해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여형 체험 부스 활동(펑펑이 떡 만들기, 말모이 퀴즈 등) ▲통일 콘서트(통일 관련 이야기와 음악 공연) ▲가족 친교 시간 ▲센터 주관 맞춤형 특강(학생 통일교육활동, 학부모 특강)으로 구성했다. 캠프 활동은 미래통일교육센터 내 공간과 공공 캠핑장에서 이뤄지며, 통일교육 관련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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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을밤의 K팝 항연 '흥이나유 텐텐클럽' 10일 개막
세종의 밤이 케이팝(K-POP)의 열기로 물든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 세종 흥이나유 텐텐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형 K-컬처 문화관광축제로, 영상매체예술과 케이팝 공연, 세종의 도심 야경을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야간 문화 향연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도시상징광장 미디어큐브에서는 ‘흥의 문이 열린다’를 주제로 화려한 영상 연출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청년층과 외국인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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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광견병 예방접종 무료 지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가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 발생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광견병을 예방하려면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태어난 지 3개월 이상 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동과 읍 지역은 15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면 지역은 별도 신청 시 전담 공수의에게 접종받을 수 있다. 협력 동물병원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되고, 면 지역 주민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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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원 스타트업 ‘에바’, 전기차 시설 혁신으로 ‘충전 난민’ 해소 앞장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에바(EVAR)’가 최근 270억 원 규모의 이동식 전기차 충전시설 제작·구매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전기차 충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에바는 2022년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사업화 지원을 받은 대표 스타트업이다.‘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하는 창업지원 정책으로, 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지원한다. 제품개발, 시장개척, 통번역, 투자유치(IR) 등 창업 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단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에바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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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명절, 여러분 헌신 덕분"...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당일 현장 격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시청 종합대책상황실과 보건소, 하남경찰서 및 119안전센터 등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하남시는 추석 연휴인 3일부터 9일까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은 총괄반,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8개 반 152명으로 구성되어 ▲재난 상황 관리 및 현장 대응 ▲원활한 차량 통행 및 시민 안전사고 예방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본청 종합대책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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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광명, 5만1천여 시민 발걸음 음악으로 세대를 잇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철산역 일대 도로에서 개최한 ‘2025 페스티벌’이 5만 1천여 시민의 발걸음을 모으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철산역 앞 철산로 8차선을 전면 통제해 조성한 거리 광장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과 함께 추억의 롤러장·레트로 놀이존·옛날 가족사진관·오락실 체험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추석 연휴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무대를 거리로 옮겨 총 11회의 메인 공연을 이어갔다. 자우림과 한영애, 안치환과 자유, 크라잉넛 무대에서는 시민들의 떼창이 울려 퍼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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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추석 연휴도 시민 곁에서…현장 점검·근로자 격려 나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 연휴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가장 먼저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고 노래교실에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소하동에 위치한 경기광명시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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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4개 코스 추천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 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은 화석정과 분단의 상징이자 평화를 기원하는 자유의 다리를 지난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이 길은 한국전쟁의 아픔과 남북 화해의 의미를 동시에 되새기게 한다. 장산전망대에서 멋진 풍광을 관람하거나 잠시 쉬어가도 좋은 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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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에서 만나는 10가지 전시
경기도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를 맞아 도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했다.연휴에 보기 좋은 기획전시는 ▲경기도박물관의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용인시박물관 ‘흥.화. 잊혀진 교실을 열다’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경기도미술관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남한산성역사문화관 ‘침묵 속의 무장, 남한산성 2.0’ ▲실학박물관 ‘추사, 다시’ ▲김홍도미술관 ‘모두의 그림, 김홍도 촉감화’ ▲화성시역사박물관 ‘옷자락, 기억의 자락’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부천시립박물관 ‘다르지만 같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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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유성생명과학고 미래 농업 인재의 힘 보여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가 학생들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개최된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은상(화훼장식분야 이윤진/스마트원예화훼장식과 3학년, 제과제빵분야 전유정/조리제빵과 3학년), 동상(농업기계분야 김준수, 박민준/자동차건설기계과 2학년, 농기계정비분야 정찬우/자동차건설기계과 2학년, 식물자원분야 황지현/스마트원예화훼장식과 2학년)을 수상했다. 입상 학생들은 교육부 장관상 및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받게 되며, 해외 연수, 영농 활동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와 함께 학교는 오는 10월 17일~18일 이틀간 중학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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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수학의 울림이 번지는 가을 '2025 대전수학축전'으로의 초대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2025 대전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전수학축전의 주제는 ‘수학을 나누다, 함께 성장하다’로 개인의 학습 차원에서 머무르는 수학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적 소통으로 배우며 즐기는 수학체험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2025 대전수학축전은 10월 18일 10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수학체험전을 통해 운영하는 수학탐구체험 부스(60개)와 수학체험전 미리보기 부스(1개), 관련 기관 및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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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의 문화 혁명"… 추석 연휴 도심 속 마지막 힐링 '한강버스 선착장'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긴 추석 연휴가 사흘만을 남긴 지금,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면 한강으로 향해보자.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한강버스 선착장’이 낮과 밤, 그리고 사계절의 감성을 품은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한강버스가 안전 점검을 위해 무승객 시범 운항 중이지만,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각 선착장은 카페와 치킨 매장, 라면 체험존 등으로 꾸며져 새로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망원선착장 3층 '뉴케이스'는 전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통창 너머로 보이는 일몰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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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빵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만난다… 현장 기부 이벤트 풍성
대전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전 빵축제'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한다.시는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고, 대전 발전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홍보관에서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안내, 홍보 소책자 배부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현장에서 기부를 한 방문객에게는 기존 답례품 외에도 추가 답례품과 룰렛 이벤트 경품이 주어져, 축제의 즐거움과 기부의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문 진행자가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네이버 및 대전고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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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이 거대한 무대로...'서울어텀페스타’ 개막
기나긴 추석 연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예술로 가득한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 4일 막을 올린 '서울어텀페스타'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11월 13일까지 40일간 110여 개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서울 전역에서 이어지며, 가을의 낭만과 예술의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한다.서울의 사계절 축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로, 청계천, 노들섬, DDP 등 도심 전역을 무대로 삼아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공연장이 된다. 서울무용제, 서울국제음악제, 서울거리예술축제 등 70여 개 민간축제가 함께 열리며, 예술가들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막식은 서울광장에서 '공연예술로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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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어르신 3만5천 명에 추석 특식 제공
서울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 3만5천여 명에게 특식을 대접하며 따뜻한 명절을 선물했다. 시는 경로식당과 도시락 배달을 통해 소화·저작 능력이 약한 어르신도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소고기토란탕, 가자미미역국, 소불고기, 송편·약과 등 명절 음식을 마련했다. 이번 특식은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과 '서울밥상'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됐다. 두 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경로식당 무료급식,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을 통해 끼니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서울밥상'은 민간 조리업체가 대량 조리한 음식을 복지관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비용 부담 없이 고품질 급식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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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표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 수상작 시상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0월 월례모임에서 2025 아산시 대표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 수상작 2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참신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진행했으며, 총 7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촌놈칩스의 '촌놈칩스'와 ㈜오소디퓨저의 '아산디퓨저'가 받았으며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수상작구입비와 상패 및 상장이 수여됐다. 은상은 아산땡큐샌드의 '아산땡큐샌드'와 팬커뮤니케이션코리아&베베양조의 '온양맥주'가 차지하였으며 아이디어상은 ㈜온양행궁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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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맞이 무료 세무상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아산시가 지난 10월 1일 아산지역세무사회와 함께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운영해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한 이번 상담은 아산지역세무사회 박우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세무사들이 참여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됐다. 또한 무료 세무 상담과 더불어 '2025 아산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도 진행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에 마을세무사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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