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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미니 6집 새 포스터 공개…붉게 빛나는 오드 아이로 '팬심 저격'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강렬한 존재감으로 올가을 가요계 접수를 예고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하이커(HIKER) 버전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초록빛 배경 속 방랑하는 듯한 싸이커스의 눈부신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컷으로, 화려한 이목구비와 더불어 빠져들게 하는 깊은 눈빛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멤버들의 한쪽 눈을 비추는 조명과 그로 인해 붉게 빛나는 오드 아이가 누군가에게 포착된 듯한 신비로운 무드를 한층 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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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공동주택 '하자 판정 상위' 20개 건설사 공개
국토교통부는 20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가 처리한 공동주택 하자 접수·심사·판정 현황과 상위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2023년 9월 1차 발표 이후 2024년 3·10월, 2025년 3월에 이어 다섯 번째로, 하자 정보 투명성을 높이고 건설사들의 품질 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h4 data-start="310" data-end="331" style="text-align: justify;">2025년 8월까지 하심위는 총 3,118건의 하자분쟁 사건을 처리했으며, 연말까지 약 4,500건 수준으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년간 연간 처리 건수는 4,000~4,700건 수준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입주민이 신청한 하자의 실제 여부를 판단하는 '하자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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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드라마 ‘마지막 썸머’ OST 가창자 합류…가을 달래는 목소리 '기대 ↑'
가수 폴킴(Paul Kim)이 KBS2 새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20일 "폴킴이 '마지막 썸머'의 OST 가창자로 합류했다"며 "폴킴의 명품 보컬이 드라마와 시너지를 더하며 한층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폴킴은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목소리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여기에 다채롭고 풍부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폴킴은 지난 2014년 싱글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한 후 탄탄한 가창력과 특유의 감성을 바탕으로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너를 만나', '비', '초록빛' 등 다양한 곡을 선보여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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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비엠, 오늘(20일) 두 번째 EP 'PO:INT' 발매…'솔직+대담' 치명적 판타지
카드(KARD) 멤버 비엠(BM)이 음악적 판타지를 선사한다. 소속사 측은 20일 “비엠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PO:INT(포인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Freak (feat. B.I)'은 아마피아노 장르 기반의 곡으로, 경쾌한 드럼 위 몽환적인 플럭 사운드와 플루트 샘플이 어우러져 마치 환상 속을 유영하는 듯한 여운을 선사한다.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밤, 관능적인 선율에 스며드는 끝내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속에 비엠표 치명적인 판타지가 펼쳐진다. 특히 비엠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다. 여기에 비아이(B.I)가 피처링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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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대를 넘어, 다시 다산"…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 성황리 마무리
남양주시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이번 문화제는 '시대를 넘어, 다시! 다산'을 주제로 열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문화와 첨단기술, 그리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진 남양주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의 문은 경복대학교 외국인 유학생과 학생들이 전통 유생복을 입고 취타대 행렬을 따라 행진하며 열었다. 개막식에서는 드론으로 전달된 다산 선생의 메시지가 공개돼 과거와 현대의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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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유스’ 송중기 종영 소감 “우리의 청춘에 잔잔한 온기로 남길”
‘마이 유스’ 송중기가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의 종영을 맞아 송중기의 따뜻한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극 중 송중기는 아역 스타 출신의 플로리스트이자 작가 선우해로 분해 겉으로는 차분하지만 속에 수많은 감정을 품은 인물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상처와 결핍, 그리고 다시 찾아온 사랑 앞에서의 변화까지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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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지역 공공개발사업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허가로 설립된 전문가격조사·원가계산용역기관인 한국물가협회(이하 협회)와 지역 공공개발사업의 협력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호·교류 협력사업의 내용은 ▲주택단지 공급 및 재개발, 정비사업, 재생사업 수행에 따른 비용 산정 및 검증 ▲도시기반 조성사업 수행에 따른 조성원가 산정 및 검증 ▲건설공사 수행 시 발생하는 설계변경 및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건설클레임 대응 및 분쟁조정 ▲납품(하도급) 대금 연동제 산정 및 컨설팅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부대사업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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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 신보 ‘play hard’ 초동 판매량 전작 기록 넘겼다…꾸준한 인기 상승세
그룹 TWS(투어스)가 매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TWS의 미니 4집 ‘play hard’가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10월 13일~19일) 동안 63만 9787장 팔려 주간 음반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발매 4일 차인 지난 16일 전작인 미니 3집 ‘TRY WITH US’의 초동 판매량(55만 8720장)을 이미 깨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OVERDRIVE’는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TWS표 청량’에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를 더해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었고, 멜론 ‘톱 100’ 등 국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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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팝페라·LED·줄타기까지"…'현충사 달빛야행' 둘째 날도 관객 열기 후끈
아산시가 '2025 현충사 달빛야행' 둘째 날인 19일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현충사를 찾아 가을밤의 문화예술 향연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무대는 충무문에서 펼쳐진 팝페라 가수 임태경의 공연이었다. 그는 뮤지컬 넘버와 팝페라 곡을 넘나들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문 감성적인 무대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LED 퍼포먼스 팀 ‘'디스이즈잇'은 빛과 국악을 결합해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현충사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선문대 태권도단의 태권 검무는 절도 있는 품새와 고난도 격파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잔디광장에서는 예인집단 아재의 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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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미니 3집 활동 성료…직접 작업한 작품으로 국내외 팬심 뜨겁게 달구며 커리어 하이 달성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K팝 팬들에게 풋풋한 첫사랑 감성을 전한 미니 3집 활동을 성료했다. 킥플립은 지난달 22일 세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포함 전곡 크레디트에 멤버들이 이름을 올리고 K팝 신예다운 음악성을 빛낸 앨범은 톡톡한 매력으로 팬심을 달궜다. 이들은 총 4주 간의 음악방송 무대에서 탄탄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뽐내고 뜨거운 열기를 이었다. 특히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로 MBC M '쇼! 챔피언'에서 첫 음악방송 1위, KBS2 '뮤직뱅크' 10월 1주 차 K-차트 정상에 올라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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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임업인 화합행사' 개최...임업 상생과 산림 가치 확산
아산시가 ‘2025년 임업인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송악면 궁평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임업경영인, 임업후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업 상생 협력과 임업인 자긍심 고취, 산주·임업인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전문임업인협회·산림경영인협회가 주관했다. '산림으로 함께하는 가치 있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충남의 미래 산림 육성 전략 설명 ▲탄소중립 퍼포먼스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충남 시·군별 특산 임산물과 임업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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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구본준 회장, 분가 3년만에 사옥 마련
LX홀딩스가 17일 LG광화문빌딩을 인수하며 3년간의 '셋방 생활'을 마감했다. 2021년 LG그룹에서 독립한 LX그룹은 지난 3년간 LG 소유의 광화문빌딩을 임차해 본사로 사용해왔으나, 이번 인수를 통해 완전한 경영 독립을 이루게 되었다.LX홀딩스의 이사회는 LG광화문빌딩 매입 승인 안건을 의결했으며, 인수 대금은 5120억원으로 책정되었다. 현재 LX홀딩스, LX인터내셔널, LX판토스 등 그룹 계열사들이 이 건물에 입주해 있다.월 임대료 14억원에서 자가사옥으로 전환LG광화문빌딩은 지상 14층, 지하 5층 규모로 연면적이 5만1312제곱미터에 달한다. 건설 당시 주변의 경희궁과 덕수궁 등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고도제한으로 인해 현재의 높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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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김민석, IMF 속 X세대 청춘 완벽히 그린 명품 연기력
‘태풍상사’ 김민석이 X세대 청춘의 성장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김민석이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1997년 자유분방한 X세대부터 IMF를 맞은 청춘의 성장통까지 그려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김민석은 주인공 태풍(이준호 분)의 절친 왕남모 역을 맡아, 매회 극의 활력을 더한다. 태풍과 함께 당대 압구정을 주름 잡는 ‘압스트리트 보이즈’로 철없는 ‘X세대’를 표현했던 김민석은 지난 2화에서는 태풍의 아버지 장례식장 부의함을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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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만 명이 찾은 전통의 마을…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성황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가 지난 추석 연휴 사전행사에 이어 19일까지 열린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가 전국 각지에서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짚풀문화제는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진행됐다. 고즈넉한 외암민속마을의 가을 풍경 속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 농악 페스티벌 ▲아산시 짚풀경연대회 ▲전국 짚풀공예 경연대회 ▲전통공연 ▲짚풀공예 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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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론텍, '애플 대비 4배 성능' 차세대 프리즘 양산 돌입…광학줌 시장 주도
광학부품 전문기업 옵트론텍이 모바일 카메라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차세대 프리즘 양산에 본격 돌입한다. 애플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대비 최대 4배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옵트론텍(대표이사 최상호)은 20일 모바일용 폴디드 줌(Folded Zoom) 카메라의 핵심 부품인 프리즘(Prism)의 차세대 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옵트론텍의 이번 신제품은 애플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대비 최대 4배 높은 해상도와 향상된 망원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옵트론텍은 광학부품 분야의 선구자다.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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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X동방신기, 드디어 첫 컬래버…日 드라마 OST 오늘(20일) 공개
보아와 동방신기가 첫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보아와 동방신기의 싱글 ‘あなたをかぞえて/Anatawo Kazoete’(아나타오 카조에테)는 10월 20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곡 ‘あなたをかぞえて/Anatawo Kazoete’는 일본 ABC TV 드라마 ‘모든 사랑이 끝난다 해도’의 주제가로, 이별과 엇갈림에서 오는 애절한 감정을 담아 부른 보아와 동방신기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웅장한 발라드 곡이다. 특히 이번 OST 프로젝트는 보아와 동방신기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곡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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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휴머노이드 로봇 기반 완전 자동화 구축 착수
신기술 소재 전문기업 아이엘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완전 무인화 생산체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글로벌 제조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AI와 로봇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생산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아이엘(대표이사 송성근)은 20일, 천안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지능형 완전자동화 전환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제조공정의 단순 자동화 확장을 넘어 AI·로봇·센서 기술을 융합한 완전 무인화 생산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품질 일관성, 원가 절감, 납기 대응력이라는 제조 경쟁력 3요소를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아이엘은 자회사 아이엘셀리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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