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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평가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는 78곳 지자체(전국 229곳 중)를 대상으로 지난 3년(2022~2024년) 동안의 △조직구성・관리 △통합 사례 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 심의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사업 대상인 0~12세의 취약계층 아동(현재 기준 380가구, 523명)에게 △축구 교실, 동병하치 등 신체 건강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 연결, 마음 치료 등 정서・심리 회복 프로그램 △두뇌 발달 오감 놀이, 한글 독서 놀이 등 인지・언어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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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 이야기’ 박강섭, 생활 연기 진가 빛났다…카센터 직원으로 완벽 변신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박강섭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강섭은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낙수(류승룡 분)가 머무는 카센터의 직원 영길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극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그는 첫 등장부터 카센터 내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해 사장 창수(고창석 분)에게 알리고, 동료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주는 등 생활 밀착형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낙수에게 “사장님 형제분이시죠?”라고 묻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과 재치 있는 표현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앞서 박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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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아이사, 오늘(24일) ‘Holiday in 친한친구’ 스페셜 DJ 출격…수민X세은 게스트 지원 사격 예고
그룹 스테이씨(STAYC) 아이사가 라디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소속사 측은 24일 “아이사가 오늘부터 28일까지 연말 스페셜 방송 MBC FM4U ‘Holiday in 친한친구’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는 ‘Holiday in 친한친구’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스페셜 DJ를 맡는다. 그동안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과 센스를 입증해온 아이사는 ‘Holiday in 친한친구’에서 심야 방송에 걸맞은 힐링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25일 방송에는 ‘친친 서포터즈’로 스테이씨 수민과 세은이 출연해 아이사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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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 경주마 닉스고 자마, 올해 두 번째 1세 경주마 경매에서 최고가 9,800만원 기록
지난 1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1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서는 총 131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55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42%로, 전년도 26.3% 대비 15.7%p 상승했다. 총 낙찰 금액은 25억 9,700만원이며, 마리당 평균 낙찰가액은 4,722만원으로 집계됐다.이번 경매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말은 110번에 상장된 암말로, 최고 낙찰가는 9,800만원을 기록했다. 오공학 생산자가 배출한 이 암말은 ‘닉스고(부마)’와 교배를 진행한 ‘티즈디터민드(모마)’의 자마이다.닉스고는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K-NICKS(케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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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빅투아르 기수 통산 300승 달성
지난 15일 토요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프랑스 출신 요한 빅투아르(Johan Victoire) 기수가 경주마 ‘킹마스터(2세, 수, 한국산)’와 함께 1승을 추가하며 한국경마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이날 배당 인기 1위였던 빅투아르 기수와 킹마스터는 출발부터 순조로운 페이스로 경주를 이끌어나갔다. 마지막 직선주로에서는 잠시 다른 말에게 선두를 빼앗기기도 했지만, 금세 다시 역전에 성공하며 무사히 경주를 마무리 했다.빅투아르 기수는 프랑스 출신으로 2004년 프랑스에서 처음 기수로 데뷔한 후 호주, 모로코,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했다. 한국에는 2017년에 데뷔했으며 그간 돌콩, 모르피스 등 명마들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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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과천시장배 경마대회, 1억 6천만원 몸값‘그대만있다면’ 우승
11월 16일 일요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 ‘과천시장배’ 경마대회에서 ‘그대만있다면(2세, 미국, 수)’이 씨씨웡 기수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2005년 ‘과천시민의날기념 특별경주’를 시작으로, 2010년 Listed급 대상경주로 승격된 ‘과천시장배’ 대상경주는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했다. 우승 경험이 적은 2세 신예마들이 자웅을 겨루는 1200m 단거리 경마대회다. 총 11두의 경주마가 출발대에 선 가운데, 4번 게이트에서 출발한 ‘그대만있다면’은 경주 초반 선두권 바로 뒤쪽에 자리를 잡았다. 안정적인 페이스로 자리를 지키며 4코너를 통과한 후, 결승선 200m 전부터는 순식간에 엄청난 탄력을 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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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작가전 김현주의 “찰나, 영원” 개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김현주 작가의 초대전 ‘찰나, 영원’이 11월 21(금) 10시 막을 올린다. 작가와 작가의 배우자는 경마장에서 각각 10년, 25년 넘게 종사중이다. 그림을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이다. 2019년 시작된 팬데믹의 영향으로 모두가 일상을 멈춘 시기, 아이러니하게도 작가는 가슴 한편에 간직해 온 붓을 꺼내 들었다. 어린 시절부터 하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양보와 인내의 미덕을 쌓아오느라 정작 꺼내지 못했던 작가의 꿈은 인생 후반기에 비로소 활짝 열리기 시작했다. 무언가를 또 시작해야 한다는 두려움보다는 흘러가는 시간 속에 반짝이는 의미들을 화폭에 담고 싶다는 열망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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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이동약자 접근성 개선 위한 MOU 체결… 민·관 사회공헌 협력 강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종성 이사장), 사단법인 계단뿌셔클럽(공동대표 박수빈·이대호)과 함께 ‘이동약자의 이동권 개선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과 접근성 향상 ▲임직원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 ▲민‧관 협력 기반의 선도 모델 발굴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 계단뿌셔클럽 박수빈·이대호 공동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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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바로마켓’ 김장 나눔 축제 개최... 김장 재료 최대 30% 할인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이틀간 '바로마켓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며, 약 140개 생산농가가 참여하고 있다.25일과 26일 양일간 바로마켓은 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 필수 재료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 판매전을 운영한다. 김치 판매농가에서는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25일(화)에는 과천시 노인복지회관 봉사자 및 과천 부녀의용소방대가 참여하는 김장담그기 나눔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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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UP, 베트남 푸엉 부 감독과 협업…신곡 'Super Model' 뮤비 연출
그룹 VVUP(비비업)이 업계 내 가장 핫한 베트남 출신 감독 푸엉 부(Phuong Vu)와 협업해 화제다. VVUP은 지난 20일 미니 1집 'VVON'을 발매한 가운데, 푸엉 부가 타이틀곡 'Super Model'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Z세대 대표 크리에이터로 손꼽히는 푸엉 부는 그간 베트남 항공과 삼성 등 다수 브랜드의 비주얼 캠페인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 애플의 'Shot On iPhone'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다. 독창적인 연출에 일가견이 있는 푸엉 부는 전통문화, 스트리트 감성, 팝 컬처, 초현실적 이미지 등 서로 다른 표현 요소를 자유롭게 결합하는 등 장르의 한계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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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로의 여왕 김혜선… 17년간의 기수 생활 마치고 조교사 데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현재 부산경남경마장에서 활동 중인 기수 김혜선이 오는 21일 부경 2경주를 끝으로 기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2009년 데뷔 이래 5,129번의 경주에 출전해 467번 우승하며 여성기수의 한계를 깨부순 김혜선은 기수로서의 성공적인 여정을 마무리하고 25일 ‘조교사 김혜선’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조교사란 경주마의 훈련과 사육∙관리를 총괄하는 역할로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인 경주마가 가장 좋은 컨디션에서 달릴 수 있도록 말의 몸 상태를 관리하고 훈련계획을 수립한다. 마주와 기수, 말관리사 사이에서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따라서 조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경마법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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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륜·경정 건전화 공모전’ 오는 7일까지 접수, 총 상금 550만 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12월 7일까지 ‘2025 경륜·경정 건전화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전한 경륜·경정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참여 대상·응모 주제·시상 인원이 모두 크게 확대됐다.올해 공모전의 가장 큰 변화는 청소년부 신설이다. 기존에는 일반부의 영상 제작 중심 단일 부문이었지만, 올해는 중·고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디지털 콘텐츠 부문을 마련했다. 청소년부는 불법도박 근절 및 예방을 주제로 한 광고 포스터, 카드 뉴스, 인스타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출품이 가능하다.일반부 역시 참여 방식이 확대됐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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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정, 미리 보는 시즌 결산, 김완석·김민준·조성인, 경정 최고의 별
2025년 경정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다. 전·후반기의 굵직한 대상경주와 특별경정이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이제 남은 것은 오직 12월 10일과 11일 열리는 대망의 그랑프리 경정뿐이다. 이제 팬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올해의 다승왕·상금왕은 누가 차지할 것인지로 집중되고 있다.■ 상금왕 경쟁, 김완석과 조성인 초접전 올해 상금왕 경쟁은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양상이다. 현재 1위는 김완석(10기, A1)으로 총상금 1억 3,300만 원을 기록하며 선두에 서 있다. 6월 왕중왕전, 10월 쿠리하라배 우승으로 상금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바짝 뒤를 쫓는 선수는 조성인(12기, A1, 1억 2,900만 원)이다. 4월 스피드온배 대상 경정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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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특선급 흔드는 복병, 우수·선발급은 ‘시야 넓힌’ 신흥 강자 약진
■ 2025년 시즌 막바지, 상승세 탄 선수들 판도 흔들까? 2025년 시즌도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경륜 등급별로 상승세를 타는 선수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판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상향 평준화된 기량 속에서 한 번의 실수로 무너진 기량이나 자신감을 회복하기는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최근 몇몇 선수들이 공백과 부진을 극복하고 기세를 끌어올리며 강자 구도를 뒤흔들고 있다. 연말까지 이어질 이 흐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 특선급, 4인의 복병 출현특선급은 철옹성 같은 임채빈(25기, SS, 수성)과 정종진(20기, SS, 김포)이 양강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과거 특선급 중하위권으로 분류되던 몇몇 선수들이 최근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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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호텔·리조트 최초 ‘국가품질경영대회’ 입상
아난티가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 혁신상 시설 부문에서 한국표준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 주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조업 등 분야가 아닌 호텔·리조트 기업이 입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KSA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원가·생산성·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주최 측은 “아난티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 친환경 설비 도입, 통합형 수자원 관리 체계 운영 등 안정적인 시설 운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난티 측은 “그동안 노력을 기울여 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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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과천시와 함께 ‘시민 무료 승마 교실’ 운영
한국마사회가 과천시와 함께 과천 시민을 위한 무료 승마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승마 교실은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소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과천 시민들이 말과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승마 교실은 과천시체육회의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해보험이 가입되어 안전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과천 시민 성인(만 19세~65세)이며, 평일반 10명과 주말반 10명 등 총 20명이 선정됐다. 강습은 이달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승마 기초부터 기승 자세, 말 다루기 등 실질적인 승마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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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스포츠박물관‘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 한계에 맞선 도전의 상징, 이해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국립스포츠박물관에서 추진 중인‘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의 11월 주자로 대한민국 패럴림픽 탁구의 영웅 이해곤 선수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이해곤 선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패럴림픽 탁구 다관왕이자, 한국 장애인 탁구를 세계 정상으로 이끈 인물이다. 그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까지 6회 연속 참가한 패럴림픽 최다 출전 선수로, 패럴림픽에서만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그는 군 복무 중 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겪었으나, 불굴의 의지로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이어갔다. 압박붕대로 라켓을 손에 고정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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