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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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7월 9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실질적 이행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50~7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설명회, 취업상담관, 직업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장년 세대는 산업화와 지역사회의 기둥 역할을 해온 주역들”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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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정책 현장 소통 공감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경기교육정책 현장 소통 공감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3년’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소통의 장(場)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 현장 읽기(Reading) ▲정책 말하기(Conversation) ▲정책 쓰기(Writing)의 3부로 구성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교육 정책 현장 모니터링단 및 서포터즈,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도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경기교육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1부 ‘정책 현장 읽기’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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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서현고등학교서 진로 특강
신상진 성남시장은 7월 9일 오후 3시 분당구 서현동 서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로 특강을 했다. 신 시장은 학교 측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특강에서 1·2학년생 530명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고 미래에 도전하라”를 화두로 강연했다. 신 시장은 어려운 청년 대학생 야학 시절과 의사에서 국회의원, 현재의 성남시장이 되기까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목표 지향점을 확실히 세우기만 하면 어떤 어려움을 겪어도 의미가 있고,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에 만족할 뿐만 아니라 거뜬히 도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생 목표를 정한 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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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산업 중심 도시로의 본격 전환' G-노믹스 5개년 계획 발표
“이제는 집이 아니라, 산업이 도시를 이끌어야 합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산업 중심 도시로의 본격 전환을 선언했다. 이날 이 시장은, “허공에 탑을 쌓을 수는 없다. 경제를 살리려면 기반부터 바꿔야 한다” 며 “지난 3년은 그 기반을 다지는 데 온전히 쏟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공동주택 2,100여 건, 오피스텔 77건이 허가되며 도시 과밀과 정체가 심화됐다고 진단했다. 반면 민선8기 들어서는 공동주택 35건, 오피스텔 1건에 그치며 주택 허가를 대폭 줄였다고 강조했다. 반면, 산업·교통·생태 등 도시의 골격 재편에는 속도를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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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동탄2신도시에 탄소저장숲 조성... 기후위기 대응 앞장선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화성특례시와 함께 탄소저장숲 조성 등 동탄2신도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과 조승문 화성특례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권 중심의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핵심 추진사업은 △완충녹지를 활용한 탄소저장숲 조성 △탄소흡수원 확대 위한 공원녹지 강화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 등록 추진 등이다. 우선, 탄소저장숲은 완충녹지 5호에 3만4490㎡ 규모로 조성된다. 참나무류 등 탄소흡수 효과가 우수한 수목을 식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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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주년 맞은 방세환 광주시장, 시정 성과와 미래 비전 제시
방세환 광주시장은 9일 시청 순암홀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3년은 변화의 초석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사람 중심, 현장 중심, 미래 중심의 시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내일을 여는 광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도시, 사람, 미래를 잇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5대 핵심 가치인 ▲성(成)장 기반 구축 ▲녹(綠)색 전환 ▲통(通)합 교통 혁신 ▲안(安)심 복지 ▲협(協)치 행정의 분야별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표 성과로는 국내 최초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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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홍보 역량 강화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지난 8일 시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생성형 AI와 영상 편집 기술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실습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성형 AI 도구를 업무와 의정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의회 김소희 이사가 ‘의정홍보영상 실전 활용 전략’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김병민, 이윤미 시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11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챗-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프롬프터 작성법을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홍보 영상 제작에 필요한 시나리오 구성, 장면별 대본과 자막,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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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창의경영고, 미래 창업 인재 육성 위해 손 맞잡아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창의경영고등학교(교장 최민산)가 미래 창업 인재 양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텄다. 양 기관은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의적 역량개발 및 창업활성화 도모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의경영고가 2028년 창업학과 신설을 계획함에 따라, 학교 교육과 시의 창업 정책을 연계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의 핵심은 광명시가 창의경영고 학생들에게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전형 창업 교육과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창업 교육 활동 협력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설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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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 안전환경을 위한 선제 대응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침수와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여,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568개소 중 448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금년도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전면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이 열리며 발생할 수 있는 인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맨홀 내부에 추락방지용 안전장치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가 빠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안성시는 재해 취약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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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통상충격 선제 대응 위해 104억 원 지원....내달 1일까지 유예 연장된 미국 관세
미국의 상호관세 세율 서한 발송으로 상호관세가 사실상 내달 1일까지 유예 연장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단기 피해 최소화와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104억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관세 리스크 긴급 대응 ▲수출 경제영토 확장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에 104억 원의 수출지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기존 미국 중심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유망 신흥시장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관세 리스크 긴급 대응경기도는 우선, 급변하는 통상환경 리스크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총 76억 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70억 원은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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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휴가철 맞아 바닷가 무단점유 불법행위 집중수사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이 많이 찾는 바닷가 주변 무단점유 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바닷가는 도민의 휴식과 여가활동의 공간으로서 중요성과 관리 필요성이 늘고 있지만 공유수면을 무단점유하거나 어항구역 내 불법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주요 수사 내용은 ▲공유수면 무허가 점용·사용 행위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미신고 음식점 운영 ▲어항구역 내 장애물 방치 등이다.‘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공유수면을 점·사용한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미신고 음식점 영업행위를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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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191개교 학교장들과의 간담회 시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구 초등학교 28개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매년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과의 간담회, 초·중·고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각 학교 현안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교육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예정된 13차례 간담회의 첫 일정으로 2시간 45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 정숙경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처인구 지역 내 33개 초등학교(초중통합운영학교 포함) 중 28개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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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처음학교’로서 유치원의 역할 및 책무성을 높이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이에 도교육청에서는 ‘함께 키우는 사회,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해 저출산 시대 속 양육과 돌봄의 가치,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단지 숫자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키우는 문화’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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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재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월 중지됐던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7월 9일 재개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연면적 약 2만3천㎡ 규모의 연구소 건립계획이 포함됐다. 이로써 연구소, 앵커기업, 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제3판교 테크노밸리 내 산학연 협력체계가 견고해질 전망이다. GH는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12월에 연구소 사전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제3판교 TV 내 팹리스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공립 및 해외 연구소와 첨단반도체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 실용화를 확대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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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부터 지급 시작… 파주시, 준비 철저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소비 활성화와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정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 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1차 지급 대상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의 발표일 전날인 2025년 6월 18일을 기준으로 거주 중인 모든 전 국민이며, 지원액은 파주시민 기준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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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애인단체와 소통하는 ‘이동시장실’ 운영
파주시는 7월 8일 파주시 장애인회관에서 ‘파주시 장애인연합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장애인 당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과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민선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15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이동시장실은 파주시 장애인연합회와 관내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단체의 원활한 운영과 복지 향상,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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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 연장 추진…양육 공백 해소 나서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 사업의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며 만 24~36개월 영유아에 대한 돌봄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당초 올해 2월 시범 시행 이후 올해 7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양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총 14개 시군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은 아동 1인 기준 월 40시간 이상 돌봄 수행 시 월 30만 원(2명 45만 원, 3명 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아동이며 돌봄 조력자는 4촌 이내 친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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