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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신곡 ‘White cat’ 뮤직비디오 티저 깜짝 공개…고양이의 의인화
가수 이브(Yves)가 고양이로 변신했다. 소속사 측은 22일 “이브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EP 'Soft Error'의 선공개곡 'White ca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분홍색 껌이 화면 정중앙에 붙은 장면으로 시작해 이내 스카프, 토슈즈 등의 오브제로 순식간에 전환된다. 영상에는 또한 이브가 의문의 무리에게 쫓기는가 하면, 금세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모습이 차례로 보이며 고양이의 의인화를 예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White cat'은 완벽한 외형을 가졌지만 거리에 버려진 고양이처럼, 사랑받기 위해 만들어진 정체성 속에서 감정의 종착지 없이 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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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쏟아지는 개혁안들..."한국 지배구조 규제 대혁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규제가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7월 3일 국회에서 통과되어 15일 공포된 상법 개정안을 시작으로, 연일 새로운 법안들이 발의되며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법안이 발의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상법 개정안은 한국 기업 지배구조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찬성 220표, 반대 29표, 기권 23표로 가결된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까지 확대한 것이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사가 직무수행에 있어 총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또한 감사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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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아산시의회가 제260회 임시회가 열리는 7월 21일부터~24일까지 4일간 2025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기정예산 1조 8016억 원보다 2268억 원 증액한 2조 28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아산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 편익 증진과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철저하게 심사할 예정이다.한편, 시의회는 지난 7월 14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김은아 위원, 부위원장 김희영 위원을 비롯해 명노봉 위원, 맹의석 위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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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AI미디어센터' 출범· · ·충북콘텐츠 세계화
충북도가 21일 오송선하마루에서 ‘충북AI미디어센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출범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위원장, 박재주 도의원, 서정은 AI미디어센터장(만화작가)을 비롯한 콘텐츠 기업인, 창작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도민 누구나 콘텐츠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AI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비전을 그렸다.한편 충북 AI미디어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유통·교육·일자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충북 최초의 AI영상 콘텐츠 창작 거점으로, 누구나 AI 영상·드라마를 창작하고, 지역 소재 AI 영상 제작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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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오세현 시장, "수해 복구, 이재민 마음까지 보듬는 세심한 지원 필요"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대책 보고회의’를 열어 이번 폭우 피해 현황과 복구 대응, 이재민 지원방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주말 동안 방문한 수해복구 현장을 언급하며 “염치 곡교리 마을회관에 대피한 이재민 중에는 위험한 상황에서 몸만 빠져나와 3일간 같은 옷만 입고 생활하는 분들도 있었다”고 전하며 “이재민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과 함께, 마음까지 위로받을 수 있는 세심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시장은 “재난은 ‘선조치, 후정산’이 원칙이다. 대통령도 강조했듯 대응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예비비나 기금도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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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쿨링포그' 설치· · ·주변온도 낮춘다
천안시가 도심 속 생태 휴식 공간인 성성호수공원에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가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방문객 인원과 동선 등을 고려해 물빛누리교, 데크 산책로 일부, 그리고 방문자센터 인근 파빌리온 및 파고라 등에 쿨링포그를 설치했다.쿨링포그는 고압 펌프를 이용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미세한 물방울들이 주변 공기의 열을 흡수하며 기화해 주변 온도를 3~5℃가량 낮춰주는 효과를 낸다.이번에 설치한 쿨링포그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동하며, 날씨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유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이명렬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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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방진영 의원,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이용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2)이 21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 속에서 보다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방진영 의원은 “PM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10대와 20대 이용자 사이에서 사고율이 급증하는 등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PM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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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투입...복구 지원 총력
아산시의회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의원들은 각 지역의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 17일부터 시의원들은 관내 침수 피해를 본 농경지, 주택가, 도로 유실 지역 등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응급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배수 작업, 토사 제거, 교통 통제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손을 보탰다. 홍성표 의장은 “피해를 본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아산시의회는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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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김석필 부시장, 침수피해 응급복구 현장찾아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천안시 풍세면 남관농장에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남관농장에는 육군 제99여단 소속 군 장병 70명이 참여해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응급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김 권한대행은 복구 작업에 참여한 장병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17일부터 직접 수해 현장을 점검하며 복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무원, 군부대,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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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5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 개최
충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충청북도 여성기업인의 최대 축제인 ‘2025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청주 오스코에서 제4회 여성기업 주간을 기념해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도내 여성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기업의 격려와 응원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여성기업인 대상 역량 강화 특강에 이어 ▲우수여성기업(인) 시상 ▲여성기업주간 퍼포먼스 ▲기업인 경영애로상담센터 ▲우수여성기업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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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산업 발전 논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회장단과 지역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 김종언 세종시·충남도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회는 △공공공사 현장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감리 요청 △소규모 공사 설계 기준 적극 반영 및 적용 대상 확대 △민간 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한 충남개발공사의 노력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김 지사는 인건비, 자재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건설업계 실정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공정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아울러 김 지사는 발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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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주광덕 시장, '2025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송
남양주시가 21일 시청에서 ‘2025 청소년 국제교류단(중국 창저우)’ 출국 환송회를 열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이번 환송회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국제교류단 30명 등이 참석해 시를 대표해 자매도시중국 창저우시로 떠나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뜻깊은 교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출국 전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타국의 언어나 문화를 배우는 것을 넘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넓은 시야를 갖고 세상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이달 2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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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백경현 시장, 홍수 대응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백경현 구리시장이 20일 새벽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극한 호우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예찰 강화와 선제적 통제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0일 새벽 경기도 포천, 양주, 의정부, 가평 등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량로 인해 구리시 왕숙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관내 하상도로 4개소, 세월교 3개소, 둔치주차장 6개소가 긴급 통제되었다. 이에 구리시는 긴급 대응을 위해 이날 오전 5시 30분부로 시 관련 부서 70여 명에 대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2차례 긴급재난 문자발송(CBS)과 하천 주변 음성 통보 방송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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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이동식 반려견놀이터 시범 운영 개장
양주시가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등에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번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방문이 잦은 선돌근린공원(양주시 월정로 14) 내에 18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체고 40cm 미만의 중·소형견으로 제한된다. 시는 이번 4주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상 미비점을 점검하고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체고 40cm 이상의 대형견은 기존 운영 중인 양주시 반려견 놀이터(회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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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제3대 청소년의회 개원
십대의 눈으로 십대의 문제를 고민하고, 십대다운 해법을 조례에 담아발의, 심사, 의결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특별시의회가 제3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호정의장, 김형재시의원, 박칠성시의원, 우형찬시의원, 이민석시의원, 이종배시의원등이 함께해 축사 및 격려의말을 전했다.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중에서청소년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80명의 제3대 청소년 시의원은 개원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의정활동 체험을 하게 된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 선출부터 원 구성,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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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경상남도에 성금 2천만 원 전달
서울시의회가 오는 24일 집중호우로 큰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 합천 등의 신속한복구를 돕기위해 격려금2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피해를입은 경남도민에게 위로의뜻을전하고 조속한일상 회복을기원하는 차원에서 서울시의회의원들의 뜻을 반영해 마련됐다.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피해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호정 서울시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전한다”라며, “재난 재해는 모두의 아픔으로,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신속한복구를위해 필요한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밝혔다. 한편, 의회는 지난 4월 경북 산불 피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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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운동' 경기북부본부 21일 출범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운동(약칭 ‘스프운동’) 경기북부 본부’가 출범식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2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 참여한 경기 북부지역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민·관·정이 연대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출범식에는 안병용 전 시장과 김성태 경기 구리시의회 부의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양재성 경기 가평군의원을 비롯한 도내 기초의원들과 윤용수, 박태희, 김우석, 이원웅 전 경기도의원 등 정치인들과 최경자 공교육이꽃피는세상 공동대표, 기주현 느린학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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