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0709290405101aba9b942712182364325.jpg&nmt=29)
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등이 발급한 전체 카드 승인액은 93조 9,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 늘었다.
전체 카드 중 개인카드는 승인액이 77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 늘었지만, 법인카드는 16조 8,000억원으로 1.5% 감소했다.
또 법인카드는 개인카드와 함께 평균 승인액도 크게 줄었다.
4월 전체 카드의 평균 승인액은 4만 1,031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줄었다.
개인카드는 평균 승인액 3만 5,766원으로 1.9% 줄었으며, 법인카드는 12만 8,704원으로 4.3% 감소했다.
특히 전월과 비교해도 카드 평균 승인액이 줄어 카드 지출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4월 전체 카드 승인액은 지난달에 비해 2.4% 감소했다. 개인 카드는 2.1%, 법인카드는 0.9%가 각각 줄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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