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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우방산업, ‘AI 기반 수돗물 수질측정 시스템 도입’

입주민에 AI로 실시간 수돗물 수질 정보제공 수질 이상 발생 시 '긴급상황 알림’ 카카오톡·SMS 서비스 제공

2023-06-02 11:23:00

우방산업이 지난 1일 엠에스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도입한다.

'AI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은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와 배수관, 저수조, 급수관의 이상탐지 및 오염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수질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지역 배수지에서 상수관로를 통해 주거 시설로 유입되는 수돗물 수질을 모바일을 통하여 구간 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수질 분석을 통해 이상이 발생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사용자에게 카카오톡·SMS 알림을 보내는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이 시스템은 경기도와 서울, 대전 지역 주택시설, 관공서, 복지관, 학교 등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우방산업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하는 주택사업에 'AI 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우방산업 관계자는 "우방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과 윈-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시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M그룹 우방산업 조유선 대표와 엠에스텍 이민수 대표(오른쪽) 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SM그룹 우방산업 조유선 대표와 엠에스텍 이민수 대표(오른쪽) 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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